디엠씨, 파생상품 평가손실로 일회성 순손실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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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씨, 파생상품 평가손실로 일회성 순손실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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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조선업 수주 회복으로 실적 상승 기대

디엠씨가 개별기준으로 상반기 매출액이 509억62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1% 감소 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25억5700만원으로 64% 줄었으며, 당기순손실이 75억3100만원으로 적자 전환됐다.

연결기준은 상반기 매출액 529억8900만원, 영업이익 2억800만원, 당기순손실 105억900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조선업 불황으로 전년 수주 물량이 축소되면서 매출액 감소로 나타났으며, 최근 육상크레인 자산 양수 및 시설자금 마련을 위해 전환사채 235억원을 발행한 것이 당기순손실에 영향을 미쳤으나 일회성 요인으로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 숫자에 불과하고 자본총액과 순자산가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본업인 해양크레인 사업에서는 조선업의 회복과 함께 육상크레인의 신규수주를 앞두고 있으며 동남아와 중동 등 해외시장 진출 성과도 나타날 예정인 만큼 내년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디엠씨 측 관계자는 “전환사채를 발행하면서 전환권대가를 파생상품 부채로 인식하는 회계 기준에 따라 평가금액과 장부가액의 차이가 발생하여 105억원의 평가손실이 반영됐다”며 “이는 국제회계기준(IFRS)도입에 따라 공정가치 평가(현재 시장가격에 기반한 평가)가 중요해지면서 도출된 방법으로 회사의 자본총액과 순자산가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디엠씨는 신사업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소정밀가공 및 중대형 정밀가공품인 마스크프레임, 챔버류 등을 국내 대기업 및 일본 히타찌조선, 크리스탈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용 파워모듈 양산을 위한 R&D를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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