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약령시 한방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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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약령시 한방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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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행사 다채…5.6일 이벤트 풍성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5대 최우수축제 중 하나인 '2006년 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관람객이 보고 즐기는 축제로 3-7일 중구 약전 골목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생활한방.전문한방.웰빙한방.꿈의한방 등 4개 존에서 다양한 체험 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생활한방 존은 체질에 따른 한방 건강진단을 체험해 보고, 매일 한방퀴즈 게임 을 즐길 수 있으며, 생활 속의 유익한 한방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매일 아침 6시에는 각종 근육통과 만성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건강체조법을 배 울 수도 있다.

전문한방 존은 전통 약작두로 직접 약재를 썰어보거나 약첩싸기, 체질에 맞는 환약 만들기, 한방 족탕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웰빙한방 존은 한약재로 약술을 담그고, 피부 체질에 맞는 한방비누를 만드 는 한편 한방 마사지를 받아 볼 수도 있다.

꿈의 한방 존은 약초 꽃인 인삼.황기.작약 등을 심어 집에 가져 갈 수 있다.

또 약초 꽃동산에서 국내 자생하는 한약초 400여종과 야생화 100여종을 구경하 고, 전국 유일한 한약재 도매시장인 약령시의 장날(6일)에는 한약재 경매행사를 관 람할 수 있다.

개막일에는 영화 '왕의 남자'에서 줄타기 대역을 맡았던 권원태(중요 무형문화 재 제3호)씨의 고난이도 줄타기 시범을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 행사기간에 태권도 격파시범과 청년 허준 선발대회, 전승기예 한약재썰기 경연대회, 외국인 전통혼례 체험, 한방음식전 등의 풍성한 행사가 열린다.

개장식 직후에는 약전골목 상인들이 준비한 정성탕 2006명분이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이석봉 ㈔약령시보존위원회 이사장은 "350년 전통의 대구약령시에서 축제가 펼쳐져 다양한 한방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5,6일은 한약재 썰기와줄넘기 경연, 한약재 경매 등의 볼거리가 많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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