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극제 개막작<엠빠르 리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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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극제 개막작<엠빠르 리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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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인들의 삶을 재조명하여 행복의 의미 전달

^^^▲ 출연배우연극 <엠빠르 리베라>에 출연하는 배우들 공연사진^^^
국내 최대 연극 행사로 손꼽히는 서울연극제가 올해로 27회를 맞아 2일 오후 4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시작 20일간 축제의 막이 올랐다.

올해 개막식 행사에는 공식 참가작인 극단 가변의 '엠빠르 리베라', 극단 죽죽의 '지상의 모든 밤들' 등 9편이 영상과 함께 소개되었으며, 이 중 <엠빠르 리베라>(연출 송형종)는 이번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으로 공식 출품작 중 첫 번째 작품이다.

연극 <엠빠르 리베라>가 개막작으로 선정된 이유는 “작품성이 뛰어나 이번 연극제를 통해 선보임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었다는 주최측(서울연극협회)의 설명이다.

^^^▲ 등장인물연극 <엠빠르 리베라>에 출연하는 배우들 공연사진^^^
이 작품은 연극세계에 대한 애정과 성찰을 일상적인 감정과 복잡하게 얽혀 있는 현대 연극인의 삶을 재조명하고 있다.

성공을 향한 엠빠르 리베라와 그녀의 제자들, 배우가 되기 위한 소녀 등 세 부류 여인의 발버둥 치는 삶이 주된 줄거리이며, 일상 속에서 삶의 근원적 의미를 찾아가는 작가의 창작세계까지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독특한 심리 상태를 영상으로 표현하여 연극과 영상의 조화를 만들어 낸 장면이 색다르다. 이러한 영상은 최근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안종혁 교수의 표현력이 첨부되어 완성되었다.

한편, 이 작품은 바르셀로나 출신인 베넷의 대표작으로 지난 1995년에는 스페인 국가 문학상 희곡부문 수상작이며, 1997년에는 영화화되기도 했다.

지난 4월 공연되었던 또 다른 스페인 연극 ‘어느 계단 이야기’가 서민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하고 있다면, 이 작품은 연극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스페인 연극의 공통점과 차이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훈희기자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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