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지지율은 상승세다“며 ”낡은 정치를 없애달라는 요구가 있다"고 밝힌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 유승민 19대 바른정당 대선주자, 정운천 최고위원 등 바른정당 지도부가 대전을 찾았다. 대구·경북(TK), 호남, 강원 지역에 4번째 민생현장 행보다.
이혜훈 대표는 "대전은 대한민국 고급 인력이 밀집한 지역이다"며 "국가 지원 없이는 4차 산업혁명의 꽃을 피우기가 어려운 만큼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유승민 19대 바른정당 대선 주자는 "대전과 충남에서 자유한국당이나 국민의당 지지했던 분들에게 바른정당이 더 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10일 오전 세종시 전통시장을 찾아 바른정당을 소개하는 전단을 배포하며 홍보활동을 펼친 바른정당 지도부는 오후 2시경 전날 새벽 화재로 피해를 본 대전중앙시장을 찾아 상인을 위로했다. 이어 중앙시장 상인회 회장, 대전시 행정부시장, 중부소방서장 등과 화재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런 모습을 본 대전시민들은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정당대표로는 처음이다”면서 “국민을 위하는 정당답다”고 말했다.
이후 이 대표 등은 대전 대림빌딩에서 사회복지사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그후 대전 유성구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원자력 안전 대책과 정부 탈원전 정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는다. 이어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펼쳐지는 대전 한밭운동장에서 야구를 관람과 함께 당 홍보 행사인 '바른정당 주인 찾기'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