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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자원봉사자 ‘그 렉’^^^ | ||
최근 들어 현대사회가 너무나도 각박해지고 우리가 아닌 혼자 개인주의에 빠져 이웃과 나눔의 마음이 절실하다고 느껴지는 이 때 파란 눈의 이방인이 자신의 일처럼 자원봉사를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복지재단(이사장. 김상원)에서 지난 2005년 1월 몹시 춥고 바람이 심하던 날로 기억 한다는 복지재단 관계자는 “파란 눈의 이방인 ‘그 렉’은 한국인 부인과 함께 너무나 추운 날이라며, 두터운 점퍼를 입고 퇴근 시간 즘에 복지관을 찾아왔다”면서 “한국 아이들을 위해 영어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며 무작정 찾아왔다”는 것이다.
그 랙이 복지관을 방문한 나른한 봄날 오후 3시. 진주평거종합사회복지관 사무실을 힘차게 걸어 들어오는, 조금은 눈에 띄는 이가 있다. “안뇽(안녕), 민뇽(민영).” “Where is ‘메리’?” 알아듣기 힘든 말들을 쏟아놓고는 일이 끝나면 직원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Crazy’ 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지는 사람이 있다.
다름 아닌 방과 후 공부방의 원어민 영어자원봉사자 ‘그 렉’ 이다. 2005년 1월 18일 몹시 춥고 바람이 심하던 날로 기억한다. 그 렉은 한국인 부인과 함께 너무 추운 날 이라며 두터운 점퍼를 입고 퇴근시간 즈음에 복지관을 찾아왔다. 한국 아이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며 무작정 찾아온 것이다.
외국인 자원봉사자는 처음이라 복지관 직원들 모두 기대 반 걱정 반이었지만 방과 후 공부방 영어교사를 맡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렇게 시작된 자원봉사활동이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가 되면 방과 후 공부방 아이들은 그 렉과 노래도 부르고, 축구도 하고, 그림을 그리며 쉬운 영어를 배운다. ‘우리 아이들이 그 렉의 말을 알아들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이들은 그 렉과의 수업을 통해 영어로 생각하며 영어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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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자원봉사자 ‘그 렉’^^^^^^ | ||
아이들의 부모님, 할머니, 복지관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아이들의 아름다운 합창이 울려 퍼졌다. 아이들의 모습은 천사와 다름없었다. 또박또박 힘차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희망이 돋아나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 렉은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변화를 이끌어 낸 것이다. 1년 4개월의 시간이 흐른 지금, 우리 방과 후 공부방 아이들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라는 큰 선물을 받게 되었다. 이제 더 이상 파란 눈의 외국인이 두렵거나 어색하지 않게 된 것이다. “Oh! Crazy!!” 그 렉을 만나면 무조건 들어야하는 말이다. All Crazy, You Crazy, Crazy, Crazy... Crazy 를 연발하며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뭐가 그렇게 좋은지 모든 사람들이 “Crazy” 란 다. 우리 복지관의 유일한 회화가능자 김민영 팀원의 말로는 웃으면서 하는 건 좋은 의미란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희망을, 우리 모두에게는 웃음을 전하는 그 렉! 앞으로도 쭈~~욱, 우리 아이들에게 파란 눈의 키다리아저씨로 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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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s all he would s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