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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우리당 공직자 후보선출을 위한 당원대회에서 강남구청장으로 선출된 이판국 후보(왼쪽 두번째)와 기초의원으로 선출된 이강봉(맨 왼쪽)후보와 최병윤(맨 오른쪽)후보.^^^ | ||
이번 5·31지방선거에 나설 열린우리당 서울 강남구청장 후보로 이판국 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겸임교수가 결정됐다. 또한 기초의원을 뽑는 경선에서는 이강봉(강남구의회 '나' 선거구) 후보와 최병윤(강남구의회 '라' 선거구)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지난 22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공직자 후보선출을 위한 당원대회에서 홍영선 현 강남구의원을 제친 이판국 후보는 한나라당 맹정주, 이정기 경선후보 승자와 강남구청장 자리를 놓고 설전을 벌이게 됐다.
이 후보는 기간당원, 일반당원, 국민참여 전화여론조사로 실시한 이번 경선에서 50.31%를 얻어 48.6%를 얻은 홍영선 후보를 따돌렸다. 특히 이 후보는 기간당원 선거에서 당초 크게 열세를 보일 것으로 보였던 예상을 깨고 42표(14.16%)를 얻어, 46표(15.51%)를 얻는데 그친 홍 후보를 압박해 당선의 기반을 다졌다.
이어 이 후보는 일반당원에서는 75표(11.45%)를 얻어 51표(7.79%)의 홍 후보와의 격차를 벌이고 전화여론조사에서 24.7%를 얻어 25.7%의 홍 후보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당초 기간당원에서는 평소 당 활동을 활발히 펼친 홍 후보의 압승을 예상했지만 4표 앞서는데 그쳐, 낙선의 고배를 마시는 결정적인 원인이 됐다.
이번 열린우리당 강남구청장 후보 경선은 일반당원 20%, 기간당원 30%, 국민참여 전화여론조사 50%로 각각 선정해 득표율로 결정됐다.
열린우리당 강남구청장 후보로 당선된 이판국 후보는 "이번 경선에서 당선시켜 준 당원 여러분께 감사하고 이번 당선은 구청장 되기 위한 하나의 시작에 불과하다"며 "목적은 한나라당을 이기는 것이기 때문에 남은 기간 동안 온몸을 불살라 구청장에 당선되도록 전념하겠다"는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영선 후보는 이판국 후보가 경선과정에서 경력사항 기재에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해 서울시당에 이의제기를 해놓은 상태다. 이에 따라 홍 후보 측은 이 후보의 이런 문제를 문제 삼아 이번 경선의 문제점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 강남선거관리위원장인 윤자유 위원장은 개표결과 발표 전에 "경선 과정에서 홍영선 후보가 이판국 후보의 경력사항에 이의를 서울시당에 제기한 상태로 만약 홍 후보가 당선되면 없던 일로 하겠지만 이 후보가 당선되면 서울시당에서 재심의 중이다"라고 말해 이 문제는 서울시당에서 재심의하게 됐다.
홍 후보도 "이미 서울시당에 이 후보의 경력사항 문제를 제기한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시당에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혀 향후 이번 경선 결과로 놓고 이 후보와 홍 후보간의 신경전과 함께 이 문제가 어떤 결론으로 내려질지 서울시당의 재심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함께 경선을 치른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강남구의회 '나' 선거구의 경우 58.7%를 얻은 이강봉 후보가 40.2%를 얻는데 그친 30대의 황영수 후보를 눌렀다. 또한 강남구의회 '라' 선거구 경선에서는 최병윤 후보(69.01%)가 유일한 여성후보로 출마한 박갑순 후보(36.7%)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기초의원 후보로 결정됐다.
열린우리당은 이번 기초의원 8개 선거구 중에 6개 선거구는 단수공천을 실시했지만 이 두 지역만 2명의 후보자가 출마해 이번에 경선을 치르게 됐다.
이번 경선으로 열린우리당 기초의원 후보는 가 선거구에 후보 사퇴를 한 김명학 후보를 뺀 모두 7개 선거구의 후보가 확정됐다. 가 선거구는 추후에 다시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5·31 지방선거에 강남구에 출마하는 열린우리당 기초의원은 다 선거구에 김홍귀 열린우리당 강남갑 당협 사무국장, 마 선거구 이종태 전 강남구청 공무원, 바 선거구 김용하 전 민주당 강남을 사무국장, 사 선거구 박내찬 현 서울시당 국가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위원, 아 선거구는 유만희 현 강남구의회가 각각 선정됐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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