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드론축구공 구입으로, 지역 기업 기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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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드론축구공 구입으로, 지역 기업 기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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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드론축구 활성화와 드론축구공 생산하는 지역업체 기 살리기 위해 드론축구공 구입
- 5개 지역업체의 기술력이 결합돼 생산되는 드론축구공 구입으로 지역 기업 기살리기 나서
- 드론축구공 생산업체 전국드론축구대회 협찬 및 드론축구단 운영 등 드론축구 보급에 앞장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시가 드론축구 활성화와 지역 기업 기 살리기를 위해 지역업체로부터 드론축구공을 구입했다.

앞서, 시는 세계 최초로 드론축구를 개발하고, 널리 보급하는 등 세계적인 드론레저스포츠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힘써왔다.

전주시는 10일 드론축구공을 판매하는 지역업체인 신드론을 통해 드론축구공 1대를 구입했다.

이번 드론축구공 구입은 전주시 관내 드론축구공 생산업체의 기를 살리고, 드론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드론축구공의 최종 조립을 맡고 있는 신드론은 지난 3월 전주시와 드론축구공 전국시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업체로, 현재까지 약 450개의 드론축구공을 생산·판매해왔다.

특히, 이 업체는 지난달 열린 제1회 전주시장배 드론축구대회에도 우승 상금 500만원을 협찬하고, 헬셀드론축구단도 운영하는 등 드론축구 보급을 통해 전주를 드론레저스포츠산업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28일 열린 로보유니버스에서 드론축구 첫 공식대회인 ‘제1회 전주시장배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로보유니버스 행사에서는 또 김승수 전주시장이 드론축구 성공사례를 주제로 강연하고, 로보유니버스 주관사인 미국 라이징미디어사 동아시아담당 투자디렉터 타일러 벤스터와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자산관리 및 투자전문 회사 Mooreland Partners의 전무 브라이언 도우와 면담을 갖는 등 드론축구 세계화 발판도 마련했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드론축구공 구입은 전주가 드론축구 종주도시로서 세계적인 드론 레저스포츠산업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상징적인 의미와 함께, 드론축구공 생산을 담당하는 지역업체의 기를 살기리 위한 취지”라며 “앞으로 드론축구를 더욱 확산시켜, 전주를 중심으로 새로운 레져스포츠산업 시장이 형성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론축구공은 LED조명과 센스, 모터 등 전자부품 생산을 담당하는 기원전자와 드론축구공의 외골격을 담당하는 GBP(지비피), 비행 제어기술을 담당하는 우리항공, 축구공의 드론축구공의 주조·형상, 몰드 제작을 담당하는 GK솔루션, 축구공의 최종 조립을 맡은 신드론 등 5개 지역업체의 기술력이 결합돼 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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