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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씻기 전과 후의 MRSA 균 집락 양상. MRSA(Meticilline Resistant Staphyllococcus Areus 의 약자로 티실린 이라는 항생제에 대해 내성을 가지는 '스테필로코커스' 라는 균) ⓒ 삼성서울병원^^^ | ||
물티슈나 손수건의 사용으로는 손의 세균을 죽일 수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 황사현상으로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이다. 이처럼 손씻기는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행동수칙이다.
식사전 물수건이나 티슈를 이용하기 보다는 직접 손을 씻는 것이 훨씬 위생적이다. 병원균은 어디에나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외부와의 접촉이 가장 많은 손을 청결히 하는 것이 병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바른 손씻기를 거듭 강조하는 것은 지나치지 않다.
보통 사람들의 손에 있는 균의 종류는 상주균과 일시적 균총으로 나눌 수 있다. 상주균은 손의 피부에 상주하는 균총으로 감염을 일으키는 예가 드물다. 일시적 균총은 손에 묻어 있다 다른 곳으로 이동이 가능한 일시적 피부 균총으로 손을 씻을 때 대부분 떨어져 나간다.
이처럼 손을 제대로 씻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균을 제거할 수 있다. 손씻을 때의 주의사항으로 ▲외출후 철저하게 손씻기를 한다 ▲10~15초간 비누나 소독제로 마찰해 씻는다 ▲ 팔꿈치 위 15cm까지 씻는다 ▲ 시계 반지 등은 뺀 후에 씻는다 등의 수칙이다.
또한, 중요한 것은 손을 씻을 경우에는 꼭 비누나 소독제를 꼭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균의 잔존 정도를 보면 손을 안 씻을 경우에는 60%, 물로만 씻었을 때에는 40%, 비누나 소독제를 사용했을 경우는 20%로 차이가 현격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손씻기를 보자면 ▲손에 충분히 비누와 물을 묻힌다 ▲손바닥을 서로 잘 비빈다 ▲오른손 바닥으로 왼손 등을 비빈 후 반대로 반복한다 ▲손바닥을 서로 비비며 깍지끼고 비빈다 ▲손가락 끝을 반대편 손바닥에 비빈다 ▲손을 악수하듯이 잡고 돌려준다 ▲손목을 다른 손으로 비빈다 ▲손을 헹군다 등의 순서로 시행하면 된다.
손씻기와 관련해 재미있는 조사가 있다. 미국의 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화장실에서 사람들이 있을 때 손씻는 비율은 90%, 그러나 혼자 있을 경우 손을 씻는 경우는 16%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를 볼 때, 의료선진국인 미국에서도 아직 손씻기에 대한 활성화가 되고 있지 않는 듯하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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