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전국에 흙비… 돌풍 · 우박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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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전국에 흙비… 돌풍 · 우박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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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 서부 최고 40mm, 일시적 '반짝추위' 찾아와

^^^▲ 북쪽을 지나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18일 오후 경기와 강원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렸다.
ⓒ 기상청^^^
18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황사현상이 나타난 데 이어 19일에는 전국적으로 흙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일부 지역으로는 천둥 · 번개와 함께 강풍이 불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은 18일 “북쪽을 지나는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19일과 20일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겠다”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하여 천둥 · 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다소 강한 비와 함께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우리나라 상공에 떠 있는 황사가 이번 비에 섞여 내릴 가능성도 있다”며 사전에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청, 호남, 서해5도, 울릉도·독도 지방이 10∼40㎜로 제법 많겠고, 그 밖의 지방은 5∼20㎜ 가량 되겠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지만 21일부터는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북부지방에는 18일 오후부터 뇌전을 동반한 시간당 1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오후 9시 현재 사창 46.0mm를 최고로 화천 32.5mm, 동두천 28.0mm, 양구 21.5mm, 향로봉 21.0mm, 속초 13.5mm, 문산 11.5mm, 철원 9.0mm, 인제 8.0mm의 강우량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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