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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10일(월) “서울시장 선거는 연예인들의 인기 투표장이 아닌 서울 시정을 이끌 중요한 날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후보 간 정책토론회를 마련해 줄 것과 인기몰이식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홍 의원은 또 강금실 전 장관과 오세훈 전 의원을 겨냥해 “선거를 불과 두달여 앞둔 시점에서 출마 자체를 두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과연 어떤 준비를 했을 지 의문”이라며 “그들이 급조해서 내어 놓을 정책에 대해서는 엄정한 검증 절차 조차 생략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이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홍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지난주 ‘보랏빛 열기’로 인해 국민들이 혼란스러웠던 주말이 지나자 아니나 다를 까 각 신문은 서울시장 선거 예측조사를 발표했고 그 결과는 언론의 조명을 받았던 인사들이 선두권을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그는 “서울시장이라는 자리는 산하 5만 공무원을 통솔하는 자리고, 20조원에 달하는 예산을 관리하는 자리며 천만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자리”라고 설명하면서 “이명박 서울시장과 손학규 경기지사가 일반적인 광역단체장 수준에 머물지 않고 대권주자로 부상한 것은 일을 잘했기 때문이며 일을 잘 하기 위해 그들은 몇 년간 정책을 준비했다”고 준비된 자세를 강조했다.
홍 의원은 자신을 비롯한 여러 후보들은 “몇 달에서 몇 년간 자신들의 정책과 비전을 제시했고, 후보 상호간의 논박, ‘매니페스토 운동’ 등을 통해 국민검증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책대결의 장이 되어가고 있던 서울시장 선거가 또 다시 ‘이미지 선거’가 되고 있는 것은 집권여당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2002년 12월 대선, ‘이미지 선거’, ‘감성정치’의 결과를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며 “유권자들의 감성을 자극한 노무현 후보의 눈물로 인해 지난 3년간 5000만 국민이 피눈물을 흘려야만 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상기시켰다.
그는 “이 시점에서 우리 언론에 간절히 바란다”며 “서울 시민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인기투표’식 여론조사를 자제해 줄 것과 후보 간 정책 토론회를 조속히 마련하여 서울시장 선거가 정책대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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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경제지사, 민생지사 되겠다"
한나라당 김문수 의원은 11일 "경기도지사가 된다면 애국지사, 경제지사, 민생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 시대 최고의 애국은 정권교체라는 각오로 깨끗하고 당당한 선거를 치루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그동안 수도이전, 공공기관 이전, 공장 이전, 수도권 규제강화 정책으로 수도권을 하향평준화시키려는 노무현 정권과 열린우리당에 맞서 수도 지키기, 수도권 규제 철폐를 주장해 왔다"며 "국가위기, 민생파탄에서 나라를 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같은당 김영선 의원도 이날 당 경선후보로 등록했다.
김 의원은 "첨단과학으로 거듭나는 경기도, 21세기 세계에 문명과 과학을 보여 줄 수 있는 획기적인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출마한다"며 "경기도 3만불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