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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통 스러워하는 이동국^^^ | ||
국가대표축구팀 의무분과위원장 윤영설 박사(연세대 의대)는 10일 “이동국은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됐으며 슬관절(무릎관절)에 물이 고여 있고 미세 출혈이 있다”면서 “부상이 가볍지 않다”고 말했다. 이동국은 지난 5일 프로축구 경기에서 혼자 달리던 도중 갑자기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을 당한 이동국은 월드컵 출전을 포기할 수 없다는 견해를 밝히며 수술 대신 재활 치료를 통해 월드컵에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선수 생활에 커다란 악영향은 물론 자칫 선수 생명까지 걸어야 하는 위험한 선택이지만, 이동국은 월드컵을 택한 것이다.
이동국이 부상에서 회복한 뒤 월드컵까지 남은 기간은 한 달. 의사는 월드컵까지 충분히 정상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다는 소견을 밝혔지만 얼마나 빨리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 수 있느냐가 과제로 떠올랐다. 이동국은 2000년 오른 무릎을 다쳐 독일에서 수술을 받은 뒤 한동안 부진을 겪었고, 2002년 월드컵 직전 거스 히딩크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한 아픈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반드시 월드컵 무대를 밟겠다며 투지를 불살라 왔다.
딕 아드보카트 대표팀 감독은 “5월 11일 엔트리 확정 전까지 이동국을 잘 치료해 달라”며 “선수를 많이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윤 박사는 전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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