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경보제는 하절기에 높게 발생하는 대기중의 오존농도가 일정기준을 초과할 경우 신속한 오존경보 발령으로 해당지역 주민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오존경보제는 오존농도가 지역별로 0.12ppm이상인 경우에는 주의보, 0.3ppm이상이면 경보, 0.5ppm이상인 경우에는 중대경보를 구분해 발령하게 된다.
경기도는 지난 1997년 7개시를 대상으로 최초로 오존경보제를 시행해왔으며 올해에는 23개 시 8개 권역으로 확대하여 실시한다.
권역별로는 수원권역(수원, 평택, 오산, 화성), 성남권역(성남, 하남), 안양권역(안양, 과천, 군포, 의왕), 부천권역(부천, 광명, 시흥, 안산), 용인권역(용인, 이천), 고양권역(고양, 김포, 파주), 의정부권역(의정부, 포천), 남양주권역(남양주, 구리)이다.
또한 주요내용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공회전 금지 등 ▲인터넷을 이용한 오존경보제 ▲휴대폰 문자메세지 및 아파트 자체방송시설 등을 통한 오존주의보 전파 ▲동시 통보시스템을 이용한 언론 홍보 ▲질소산화물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한 체계적 관리 ▲오존주의보 발령지역을 운행하는 자동차에 대한 배출가스 집중단속 ▲석유업, 저유소, 등 VOC 배출원에 대한 배출억제 및 방지시설 설치 유도 ▲도로포장 등에서 발생하는 휘발성물질을 줄이기 위한 일시적인 작업중단 및 작업시간 변경 유도 등 이다.
또한 경기도는 올해 오존경보제 상황실 운영을 오는 5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보다 체계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에 오는 13일에 해당 시 담당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오존경보제 교육을 실시한다. 또 17일부터 28일까지 도 및 보건환경연구원 합동으로 오존경보제 전파 체계 구축 및 대기오염측정 관리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며 오전경보발령 시스템 점검을 위한 예행 연습을 25일 오후 2시에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오존오염 저감을 위한 질소산화물(NOx)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VOC) 배출량 감소대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질소산화물 다량 배출사업장인 12개 발전시설과 554개의 대형배출업소에 대한 관리방안과 1,369개소의 휘발성유기화학물 다량 배출시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48개반 194명으로 구성된 상설단속반이 오존주의보 발령지역 중 취약지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휴대폰문자메세지 서비스(SMS)로 오존 발령사항을 서비스 받고자 하는 도민은 경기넷(www.gg.go.kr) 및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www.kihe.re.kr)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황사 및 오존으로 인한 건강과 생활 환경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도민 모두가 경보 발령 시 도민행동요령에 따라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평소 TV나 라디오, 기상정보, 도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경보발령 사항을 수시 확인하고 단계별 도민행동요령에 다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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