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갤럭시S8이 붉은 액정 논란에도 첫날 26만대 개통 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19일 갤럭시S8, 갤럭시S8+ 개통 첫날 26만대가 개통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17일 진행된 갤럭시S8 예약 판매 대수는 총 100만4000대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7일에는 갤럭시S8 디스플레이에서 붉은기가 감도는 현상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계속되는 갤럭시S8 소비자의 불만에 삼성전자 측은 사람들의 보는 눈에 따라 다르며, 색상 최적화 값으로 보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지만 논란은 가시지 않고 있다.
한 누리꾼은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갤럭시S8 사쿠라에디션 삼성전자서비스 방문 후기'라는 제목의 글을 남기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누리꾼은 갤럭시S8 사전 예약으로 18일 개통한 사용자라고 밝히며 "붉은기가 너무 강해서 오늘 서비스센터 갔더니 색보정에서 빨간색 제로로 해놓고 파란색이랑 녹색 최고로 설정해놓고 이게 다라고 합니다. 색조정을 임의로 최대, 최고로 해놓으니 화면이 깨끗하지 않고 색도 뭉개져서 나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센터 직원이 '붉은기 도는 거는 안다. 그런데 방법이 없다'고 말하며 삼성에서 이런 상황을 알고 흰색으로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곧 나올테니 죄송한데 기다리시다가 그때 업데이트해라 이러더군요. 소프트웨어 언제 나올지도 모르고 불편해서 싫다고 불량증 끊어달라고 하니 삼성전자에서 불량 아니라고 불량증 끊어주지 말라고 지침이 내려왔다고 하네요. 어이없어서"라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첫날 26만대 개통 기록을 세운 갤럭시S8 시리즈의 정식 출시일은 오는 21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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