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2월 수출은 27억4600만불로 전년 동기대비 16.0% 신장하여 전국 수출순위 4위의 꾸준한 자리매김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입은 39.2% 증가한 15억7100만불로 총집계 됐다는 것.
또한,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12억3800만불)대비 3.3% 감소한 11억7500만불로 경북(27억5900만불)에 이어 두번째로 우리나라 무역수지(4억2600만불)를 크게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환율하락으로 인한 수출경쟁력 및 채산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의 2월중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55.1%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출주력 품목인 반도체가 1월 3.5% 감소에서 2월 2.1% 증가, 컴퓨터는 1월 11.6%에서 14.7%로 증가한 반면, 자동차는 42.0%에서 19.3%로 크게 감소했다.
가장 큰폭의 신장세를 보인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는 전년 2월 8200만불에서 무려 281.7% 대폭 증가한 3억1300만불로 일본 54.9%, 독일 14.7%, 오스트리아가 10.2%를 차지했고, 석유제품도 전년 동월대비 221.3% 증가한 1억2100만불로 중국 61.2%, 필리핀 16.5%를 각각 차지했다,
또, 자동차부품은 전년동월대비 120.5% 증가한 7400만불로 미국 63.4%, 중국 22.6%, 일본 5.2%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폭의 신장세를 보인 수출국가로는 오스트리아가 전년 동월대비 무려 1099.3% 증가하였으며, 전자부품이 오스트리아 전체 수출액의 97.6%를 차지했고, 헝가리는 3603.5% 증가했는데, 산업용전자제품 47.9%, 가정용전자제품 42.8% 순이며, 슬로비키아도 639.3%가 증가하여 그중 가정용전자제품이 92.5%를 차지하는 등 달러대비 유로화의 안정세로 EU 지역으로의 수출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연일 지속되는 환율하락으로, 도내 수출기업의 수출채산성 악화가 수출신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여, 중소수출기업의 수요중심 위주로 수출에 대한 위험 해소를 위해 환변동 보험료를 100% 지원 및 수출유관기관과 공조하여 단계별 수출종합지원 대책을 강구하는 등 대응방안을 내놓았다.
주요 추진내용은 ▲환리스크 관리가 취약한 중소기업은 충남도와 서울통상지원사무소의 통상전문 직원을 2인 1조로 구성하여 시ㆍ군별 수출애로 및 업체별 모니터링을 찾아가서 도와주는 '수출민원 모니터링제'를 추진중에 있으며, ▲충남도와 한국수출보험공사간 공동 상담전화를 개설하고 무역전문 지식 상담과 환변동 보험신청에서 검토 등 접수까지 환리스크 대처를 위한 맞춤식'수출보험 컨설팅'을 공동 운영키로 했다.
또한, ▲수출업체 실태조사를 4~5월에 실시하여 도내 전 수출업체(1200여개)의 운영실태와 애로사항을 중점 조사하여 그 결과를 관련부서와 수출유관기관에 건의 조치하는 등 적극적인 제도개선 마련에 나서고 있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환리스크 관리와 수출활동 시 느끼는 애로 및 건의를 하고자 하는 업체는 충남도청 국제통상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면서 도내 수출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안정적인 수출활동 지원으로 올해 수출목표 380억불 달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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