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9대선의 전초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4.12 재보궐 선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재보선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의외의 선전을 펼쳤다는 측과 10곳 중 5곳을 가져간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다는 측이 만만찮게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재보선 선거의 유일한 국회의원 선거구인 경북 상주.의성.청송.군위에서는 한국당 김재원 전 의원이 승리했다. 이를 두고 ‘샤이 보수’의 존재를 확인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재원 전 의원이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친박 핵심이기 때문이다.
특히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친박계 김재원 압승은 박근혜 탄핵에도 불구하고 ‘샤이 보수’의 재확인 격이다. 대통령 박근혜는 타살되었지만, 정치인 박근혜의 부활 신호탄”이라고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반론도 만만치 않다. 더불어민주당은 경남 지역 재보궐 선거 10곳 중 5곳에서 승리해서 자신의 승리라고 자평했다. 일부 언론은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압승 이변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단체장은 없고 지방의원만 10명을 뽑는 제한된 선거였지만 부동의 ‘지역 여당’ 자리를 차지했던 보수성향의 한국당과 바른정당이 민주당에 1당 자리를 내 준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낮은 투표율과 선거구 수도 적어 대선 민심과 연결지어 해석하기는 무리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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