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학교 벚꽃이 지난 11일부터 꽃망울을 터트리며 교정을 새하얗게 물들이고 있다.
지난해보다 올해 벚꽃이 더 아름답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곳 벚꽃의 자태는 유명세를 타면서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더욱이 낮보다 밤풍경이 더 아름답다보니 주야간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을 정도다.

벚꽃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리다보니 주변이 어수선한 모양새다. 주차할 곳이 마땅히 없다보니 도로주변에 주차하는 차량이 늘어나면서 이곳을 지나는 학생들과 벚꽃을 보기위해 찾은 시민들과 잦은 마찰이 생겨나고 있다.
또,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들이 봄을 맞아 순천향대학교의 아름다운 교정과 벚꽃을 테마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그런데 어린이들에게 보이지 말아야할 모습들을 어른들과 대학생들이 보여주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봄 축제라고는 하지만 무질서와 대학 측의 안일한 대처를 보면서 과연 이곳이 대학인가 새삼스럽게 다시금 생각해 본다.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교정을 촬영 온 사진사들도 어수선한 차량들로 인해 불만 아닌 불만을 토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학 관계자는 “통제할 방법이 없다면서 조금 불편해도 이해를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현재 순천행대 벚꽃 길에는 공사현장과 무질서차량들로 인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 또는 촬영하기 힘들 정도다.

순천향대 벚꽃은 이번 주가 최고 절정으로 눈 내리는 풍경을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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