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엠, 삼성서울병원 방사익 교수팀과 바이오펩 공동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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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엠, 삼성서울병원 방사익 교수팀과 바이오펩 공동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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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엠이 삼성서울병원 바이오-세포치료제/숙명여대 나노바이오소재 개발팀과 손잡고 5조원 규모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시장에 진출, 시장 1위를 노린다.

코디엠(대표 문용배)은 7일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연구팀과 공동으로 신약개발 기업 바이오펩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바이오펩의 지분을 40% 취득하면서 최대 주주로 올라선 코디엠은 지난 2월 서울아산병원 진동훈 교수와 항암제 신약개발 기업 웰마커바이오를 설립한 이후, 자가면역질환 분야의 류마티스관절염 신약 파이프라인을 추가로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바이오펩은 현재 삼성서울병원의 바이오-의료중개지원 센터장을 맡고 있는 방사익교수와 ERDR1싸이토카인 유래 세계 최고 권위자인 조대호 숙명여대 교수가 공동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있다.

바이오펩이 보유한 ‘싸이토카인 ERDR1(적혈구분화조절 싸이토카인)유래 펩타이드’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의 소재는 전체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질병 치유와 상처 재생,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등 면역 체계를 조절한다. 기존의 TNF-α 저해제가 가지고 있는 심각한 부작용과 치료 중 발생하는 내성 및 전혀 약물이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에게 부작용이 없고, 내성도 없어 모든 환자에게 반응하는 획기적인 치료제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다국적제약사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치료제는 펩타이드이기 때문에 생산이 용이하고 비용이 저렴해 기존 치료제 보다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탁월하다.  

전세계 ‘싸이토카인 유래와 관련하여 SCI급 논문의 70%를 점유해 세계 4위의 연구실적 및 3개의 펩타이드 치료제 및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이 분야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특히 세계 수준의 임상시험수탁(CRO) 기업들과 연구 데이터를 산출함으로써 2018년에는 다국적 제약사를 상대로 치료제 라이선스 아웃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코디엠은 First-In-Class급 신약개발 및 치료제를 발굴하기 위해 바이오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그 결과 세계적인 경쟁력과 라이센싱 아웃이 가능한 치료제를 보유한 웰마커바이오와 바이오펩에 주목하고 공동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투자를 하게 된 것이다. 

이 같은 기류에 힘입어 최근 코디엠은 다수의 미국 대학 및 연구소를 대상으로 물질 스카우팅 및 평가, 검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지사 설립을 통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규모의 바이오 행사 ‘바이오 국제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참여 준비에 매진하면서 다국적 제약사들과의 미팅도 예정되어 있다.

코디엠 관계자는 “바이오 플랫폼 사업의 핵심은 결국 가능성 있는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것”이라며, ”임상을 진행한 후 가치를 높여 세계적인 대형 제약사에 기술 이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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