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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국민 사과하는 법무부천정배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 공보관을 통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관련자를 검찰에 수사 의뢰하고 사법처리할 것을 발표했다.^^^ | ||
천정배 법무장관은 9일(목) 이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 하면서 "국민여러분께 낯을 들 수 없을 정도로 부끄러운 일이 발생해 죄송스럽다"고 사죄한 뒤 "진상조사 결과에 따라 책임자들에 대해서는 응분의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천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에서 공보관을 통해 "서울구치소에 수감 되어있던 여자 재소자 김모(36)씨가 남자 교도관에 의해 성추행 당한뒤 자살을 기도해 뇌사상태에 빠진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 서울구치소 교도관 이모(57)씨는 여성 재소자 김모씨를 껴안고 옷 속으로 손을 넣어 가슴과 엉덩이를 만지는 등 심각한 수준의 성추행이 있었다"고 밝힌 뒤 이씨를 검찰에 수사의뢰 했다.
서울구치소측은 김씨가 성추행 사실을 직원에게 알리는 등 문제가 불거지자 "이씨의 정년이 1년 남았는데 용서해달라"며 회유하고, "이씨와 합의가 안되면 가석방이 늦어질 수 있다"며 가석방을 조건으로 합의를 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가해 교도관 이 씨를 비롯해 서울구치소 분류과장과 보안과장을 직위해제하고, 서울구치소장과 서울지방교정청장, 그리고 법무부 교정국장도 지휘 책임을 물어 징계 조치 등을 내렸다.
한편 천 장관은 이날 사과문을 통해 "참으로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음에도 피해자를 보호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자살기도에까지 이르게 한 것은 어떠한 질타를 받아도 할 말이 없는 일다"며 "책임자들에게는 응분의 책임을 지우고 여성재소자에 대한 처우 개선 등 제반대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법무부는 지난달 28일 이옥(사시31회) 인권옹호과장 내정자를 단장으로 검사 3 명과 직원 5명으로 조사단을 꾸려 교도관 성추행 사건을 조사해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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