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이와관련 지난 28일 이흥규 열린우리당 경기도대표의원과 이상원 시의회의장, 그리고 몇몇 주민들과 함께 김문원 의정부시장을 면담하고 우회도로 확보 없이 중랑천 자동차전용도로 폐쇄는 문제가 있으며, 의정부시의 횡포라며 이를 철회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김문원 의정부 시장은 그 자리에서 “중랑천 자동차전용도로는 생태하천조성을 위해 2002년부터 국,도비 지원으로 이미 공원화사업이 추진중이며 이 도로는 그간 소음 분진에 시달려온 시민들에게 자연친화 공간으로 돌려주는 것이 시의 당면과제”라며 “폐쇄입장을 고수했다.
김 시장은 또 “지난 2003년 이 도로의 보수공사를 위해 3개월간 임시폐쇄 했을 당시도 큰 어려움이 없었고 그 대안으로 금신로 확장공사 조기 완공을 서두르는 한편, 국도3호선 우회도로의 유료화를 향후 2~3년간 보류할 방침”임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중순에도 양주시의회는 중랑천자동차전용도로 폐쇄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내는 등 반대 입장을 취해왔다.
중랑천 자동차전용도로는 지난 1996년 경기북부지역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당시, 서울 등지로 유입하는 차량이 의정부구간에서 뒤 엉키던 병목현상을 일시 해소하기 위해 중랑천 의정부 시계구간에 한시적으로 건설됐던 자가용 전용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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