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종업원 "피임약 사용법 알려준다" 여고생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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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종업원 "피임약 사용법 알려준다" 여고생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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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당한뒤 피임약 사러 약국온 여고생 2차례...구속영장 신청

각종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성폭행 당한 여고생이 약국에 피임약을 사러갔다 또다시 성추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2일 여고생을 강제로 성폭행 한 오락실 종업원 25살 김모씨에 대해 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또 성폭행을 당해 약국에 피임약을 구입하러 온 여고생을 성추행한 약국종업원 28살 박모씨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 고교생 16살 S양을 여관으로 유인, 술을 먹인 뒤 성폭행하고 휴대폰 등 56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또 박씨는 성폭행을 당한 뒤 같은달 피임약을 구입하기 위해 약국을 찾은 S양에게 “효과가 좋은 약이 있다”며 조제실로 데려가 피임약 사용법을 알려준다며 2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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