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고의로 수차례의 교통사고를 내고 수억원대의 보험금을 챙겨온 혐의를 받고 있으며 병원들은 아르바이트생의 진료카드를 조작해 가짜 교통사고 환자인것 처럼 속이는 등의 수법으로 2천 500백만원의 부당 진료비를 챙긴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은평경찰서(서장이상원)는 20일(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상습사기)로 이모(35)씨 등 보험설계사 2명을 포함해 4명을 구속하고 심모(35)씨 등 20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또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준 혐의(사문서위조등)로 의사 성모(43)씨와 병원사무장 김모(33)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모(37)씨 등 의사와 병원사무장 7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 보험설계사 2명은 선후배와 동창생을 끌어들여 한 사람당 3∼12개, 모두 56개의 보험상품에 가입하거나 가입시킨 뒤 서로 짜고 교통사고를 일부러 내는 수법으로 2002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19차례에 걸쳐 보험금 2억2천500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씨는 지난 2005년 8월17일 오후 8시45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지영동 산길에서 승용차를 세워놓고 다른 승용차로 들이받은 뒤 모두 7명이 타고 있던 것 처럼 속여 2천100만원의 보험금을 타내기도 했다.
조사결과 이씨 등은 경기도 파주, 고양, 일산 일대 병원 6곳에서 진료기록을 부풀리거나 허위진단서를 발급받았으며 의사 3명과 병원 사무장 6명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보험상품을 누구보다 잘 아는 보험설계사들이 양심을 버리고 사기행각을 벌였다”며 “보험금은 ‘눈 먼 돈’이라는 인식이 보험사기를 부추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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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좀더 철저히 조사해서 이런 사기단이 이런 사회에 발을 못 붙이게 엄벌에 처해 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