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안모(62·구속)씨에게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이던 유모(42·사망)씨의 소재를 수차례 알려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혐의를 받고 있는 경찰관들은 "돈을 받았지만 직무와 관련한 것은 아니다"라며 대가성을 부인하고 있다.
이들에게 소재 파악을 청탁한 안씨는 모 투자금융사에서 간부사원으로 근무하다 거액의 투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잠적한 유씨를 찾아내 투자금을 회수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유씨는 지난해 8월 25일 안씨 일행에게 붙잡혀 폭행을 당한 끝에 숨졌다.
검찰은 지난해 9월 양산경찰서에서 송치된 안씨 등에 대한 인질강도치사 사건을 수사하던 중 안씨 등이 수배상태에 있던 유씨를 5차례나 납치한 사실을 밝혀내고 소재파악 경위에 대한 수사를 벌인 끝에 이들 경찰관이 유씨의 소재 추적에 협조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울산지법 제3형사부는 유씨를 납치,감금하고 폭행해 사망케 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37) 피고인과 고모(38) 피고인에 대해 최근 강도치사죄 등을 적용해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했으며 오모(39) 피고인에 대해서는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안씨의 경우 아직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며 선고공판을 받지않은 상태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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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분야가 있을텐데.....시민기자인가봐여?
너무 중구남방으로 쓰시니...전문성이 떨어지는게 보이네여
분야를 정해서 기사를 작성하심이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