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사, 도청이전지역 확정에 따른 특별담화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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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사, 도청이전지역 확정에 따른 특별담화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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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홍북에 2009년 하반기 공사 착공 2013년 도청사 입주 계획 밝혀

충남도청 이전 예정지역이 확정됨에 따라 심대평 충남지사는 특별담화문을 발표했다.

도청이전 평가단이 철저한 보안 속에 비공개 합숙으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보령 명천지구 ▲아산 신창면 ▲논산 상월면 ▲청양 청남면 ▲홍성 홍북면(예산 삽교읍 일부 포함) ▲당진 면천ㆍ순성면 등 6곳의 대상지에 대해 현장답사 등 평가를 실시하여 홍성 홍북면을 도청이전지로 확정ㆍ발표했다.

심지사는 13일 오전, 특별담화문을 통해 "6개 후보지역에 대한 평가작업을 실시한 결과 홍성군 홍북지역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도청이전 예정지로 선정 되었다"며, "이는 지난 1989년 대전광역시가 충청남도로부터 분리된 후 17년만의 일로 감개가 무량하다"고 말했다.

심지사는 "역사적인 관점이나 지리적으로 볼때도 행정과 문화의 기능을 다하면서 지방정부 도읍지로서 손색이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며, "장기적으로 행정수도로까지 발전시켜나가야 할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신도청소재지를 또 다른 축에 건설하여 충남이 서해안 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균형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크게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도정 100년사에 지금과 같은 호기가 일찌기 없었다"고 말했다.

심지사는 특히, "내년 5월까지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구체적인 구역 경계를 설정하고, 9월부터는 사업시행자 지정과 함께 2009년까지 보상을 비롯 개발계획과 실시설계 등의 제반준비를 완료하하여 2009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 2013년에 도청사를 입주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심지사는 "충남ㆍ경기 상생협약을 통해 천안~아산~당진~서산에 이르는 북서부지역이 우리나라 첨단산업을 이끌어 갈 '신산업벨트의 큰 축'이 이미 이루어 지고 있다"고 밝히고, "백제문화권과 내포문화권의 두개 특정지역은 역사ㆍ 문화ㆍ관광벨트가 조성될 것이며, 금산에서 서천에 이르는 금강권은 관광ㆍ휴양ㆍ첨단산업이 조화된 광역개발계획을 통해 특성화 해 나가는 한편 도청소재지를 홍성ㆍ예산지역으로 이전함으로써 21세기 환 황해권시대를 열어갈 거점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심지사는 "도청소재지 변경에 관한 관련조례는 도의회 승인으로 최총 확정하게 된다"면서 "예정된 일정에 조례를 승인해 줄 것"을 충남도의회에 당부했다.

한편, 지난 12일 도청이전예정지로 확정ㆍ발표된 홍성 홍북지역은 충남서해안 지역의 중심지로써, 서쪽으로는 용봉산, 북서쪽으로는 가야산이 위치하고 있고, 동쪽에 금마천이 흐르는 등 산과 들과 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길지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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