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통학로 숙제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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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통학로 숙제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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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구성중·고등학교 통학로 개설공사 재개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4년간 문화재보호구역문제로 지연됐던 기흥구 마북동 일대 도시계획도로(구성취락지구 소1-6호) 개설공사를 다시 재개한다.

지난 27일 용인시 기흥구에 따르면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는 기흥구 마북동 일대 도시계획도로(구성취락지구 소1-6호) 공사를 3월부터 재개해 10월경에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도로는 폭 8~10m, 차도 길이 270m, 보행자 전용도로 길이 130m 규모로 구성초등학교 ~ 구성중·고등학교를 연결하며, 경기도지정문화재인 민영환 선생 묘소의 문화재보호구역에 인접되어 도문화재위원회로부터 몇 차례 부결처리 돼 4년간 지연되었다.

이에 3개 구청개청으로 지난해 10월 기흥구로 이관, 구청에서는 구민들의 오랜 주민 숙원사업임을 인식해 관계자 및 전문가의 의견 등을 모아 해결방안을 모색해 도 문화재 위원회 심의에서 가결되도록 했다.

양진철 기흥구청장은 “이 도로가 개설되면, 구성중·고등학교 학생 2,100여명의 통학이 쉬워지고, 공사로 방치됐던 인근 지역이 정비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기흥구는 미정비된 도심의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소방도로(12m 이하) 등을 지속적으로 개설하고 정비해 70만 인구에 걸맞는 도시로서 주거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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