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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구본사 사옥 ⓒ 뉴스타운 우영기^^^ | ||
청구 관계자에 따르면 25일 대구지법에서 열린 관계인집회에서 전체 채권자 중 정리담보권자 87.09%, 정리채권자 70.29%의 동의를 얻어 회사정리법상 인가요건을 충족해 가결됐다.
대구지법 파산부도 26일자로 회사정리절차 종결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청구는 1998년 8월17일 회사정리절차를 개시한 이래 7년5개월만에 정리계획변경안이 통과되면서 ㈜화인캐피탈에 경영권이 넘어가 경영이 정상화되게 됐다.
청구는 법원으로부터 법정관리 본인가 결정을 받은 후 3차례 M&A가 무산됐으며 지난해 1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동화ENC 컨소시엄(대표사 ㈜화인캐피탈)과 공익채무 384억원을 제외한 매각대금 1천320억원에 본계약을 체결했다.
화인캐피탈은 여신전문회사로 한국개발금융과 영남방직 등 5개 계열사를 갖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지난해 주업종을 여신금융업에서 기업투자 및 부동산 개발업으로 전환했다.
청구는 90년대 직원 1천800명에 자산 1조원, 주택 2만가구를 공급하는 대구지역 중견 건설업체였으나 IMF사태로 경영이 악화되면서 97년 부도, 99년 법정관리 신청으로 내리막길을 걸어왔다.
청구 김찬규 상무는 “법정관리 기간 묵묵히 회사를 지켜온 직원들과 1천여명의 채권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건설명가의 명예를 회복해 지역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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