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경수진이 체조선수 역할을 위한 노력을 언급했다.
경수진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제작발표회에서 리듬체조선수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3개월 전부터 출연 얘기가 됐기에 준비를 했다. 리듬체조가 내게는 너무 생소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큐멘터리를 보기도 했고 손연재 선수가 어떻게 운동했는지 기사도 많이 봤다"며 "일단 기초 체력을 길러야 한다는 생각에 걸을 수 있는 거리는 다 걸어 다녔다"고 밝혔다.
또한 "아침에 공복으로 3~4시간 정도 운동을 했고 저녁에도 3~4시간 운동을 했다. 스트레칭은 기본이었다"며 "하지만 운동보다 체조선수처럼 보이고 싶었던 게 우선이었던 것 같다. 기본적으로 그 마음이 다이어트가 되지 않았나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수진이 리듬체조 선수 송시호 역을 맡은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돼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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