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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도시 유치하고 환호하는 김천시 ⓒ 뉴스타운^^^ | ||
경북도 혁신도시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달 13일 김천시 농소면 KTX 김천역사 주변을 혁신도시 입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건설교통부, 경북도, 김천시와 13개 이전대상기관 등 4자간에 이행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12년까지 이전을 완료하고 탈락지역을 위한 성과공유방안 등 향후 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후 경북도와 안동 영천 상주시 등에서 분산배치운동을 가속화하면서 이달말까지 해야 하는 이행협약 체결이 불투명해졌다.
경북 북부권에서는 직원수가 1,825명으로 13개 기관 전체의 절반이나 차지하는 한국전력기술을, 영천시는 222명으로 4번째인 교통안전공단 유치를 위해 이들 기관을 방문하며 개별이전에 대한 미련을 떨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전대상 기관과 건교부는 1개 혁신도시로의 일괄배치 입장이 확고해 이들 지자체들이 실현가능성이 희박한 일에 행정력을 낭비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런 와중에 최근 경북도와 상주시 등 일부 기관에 입지선정위원들이 특정도시 관계자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괴문서가 날아들어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김천 소인이 찍힌 한장짜리 괴문서는 발신주소가 서울로 되어 있는데다 입지선정위원을 사칭하고 있지만 문구나 사실관계가 터무니 없어 지방선거와 관련해 특정인을 음해하려는 마타도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실제로 전혀 형식을 갖추지 못한 ‘고발장’이라는 괴문서는 수사당국에 접수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도관계자는 “정부가 일찌감치 탈락지역의 반발을 예상했으면서도 일괄배치 입장을 고수하는 것은 분산시킬 경우 지방 이전 자체가 어렵다는 것을 인식했기 때문”이라며 “이미 혁신도시 입지는 결정된 만큼 다른 방법으로 성과공유와 도내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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