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감소추세
스크롤 이동 상태바
충남도,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감소추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총 1,376건 화재발생, 재산 7,156백만원·인명 86명 피해

충남도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총 1,376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2004년 보다 14건(1%)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86명으로 2004년 보다 7명(7.5%)이 감소하였고, 재산피해는 7,156백만원으로 2004년 보다 978백만원(12%)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농축산가의 화재 줄이기를 위해 지역 농ㆍ축협과 연계한 소화기 보급과 계절별ㆍ시기별 테마를 설정, 철저한 화재예방 점검 및 이동 안전체험 차량을 통한 지속적인 교육ㆍ홍보 등 활동으로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소방공무원들의 신속한 출동과 효율적인 화재 진압 활동 등을 통해 얻은 경제적 가치가 4,6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총 1,376건의 화재 발생으로 전년도 1,390건과 비슷하나, 화재피해 경감액은 4,622억원으로 전년도 2,834억원에 비해 63%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연간 소방 예산의 5.4배에 해당하는 액수로 1,400여 소방공무원 1인당 3억 2천만원의 재산피해를 경감시킨 것으로 신속한 출동과 초기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화재 원인별로는 전기로 인한 화재가 378건(27.4%)으로 전체화재 중 가장 많았고, 이어 불티 164건(11.7%), 방화 102건(7.4%), 아궁이 66건(4.8%), 가스 48건(3.5%)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택·아파트 화재가 473건으로 전체화재의 34.4%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차량 280건(20.3%), 축사 99건(7.2%), 공장·작업장 96건(6.9%) 순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12월, 1월, 2월 등 동절기에 화재가 가장 많았으며, 특히 4월에 화재 빈도가 높은 것은 건조한 기후 조건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시·군별로는 천안, 아산, 공주 순으로 신도시 개발과 함께 건축물 및 유동인구 증가에 따라 타 지역보다 화재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道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화재는 일단 발생하게 되면 다시 돌이킬 수 없기에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보일러실 및 난방기구 점검 등 주변에 위험요소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 화재발생에 대비해 소화기를 점검하고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비치하는 등 도민 모두 안전의 습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