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갈릴레오 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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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갈릴레오 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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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존도 탈피 다원화, 정보 인프라 안정성 확보

^^^▲ 유럽형 위성항법시스템(GNSS)의 상상도
ⓒ http://europa.eu.int^^^
우리나라는 유럽연합(EU)이 오는 2008년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으로 있는 '유럽형 위성항법장치' 개발 프로젝트인 이른바 "갈릴레오(Galileo)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다.

30개의 위성으로 구성되는 갈릴레오 프로젝트는 지상과 항공사용자들에게 위치 및 시간을 정확히 제공해준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자체의 위성항법장치와 맞대결을 할 수 있는 ‘유럽형 위성항법장치’ 프로젝트로 한국은 유럽연합과 ‘민간위성항법시스템협력협정’에 12일 가서명을 했다.

이로서 비 유럽국가로서 이미 참여를 확정지은 이스라엘, 중국 및 우크라이나에 이어 한국도 가세하게 됐다. 아시아의 사우디아라비아도 금명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28일 프로젝트의 첫 번째 위성인 ‘지오베-에이(Giove-A)' 위성을 성공적으로 쏘아 올린 유럽연합은 이 프로젝트에 34억 유로(약 4조원)규모의 민간 및 공공 투자로 실시되고 있다.

유럽연합은 이 프로젝트 완성을 통해서 세계 위성항법장치 시장에서 강자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까지 30억 개의 지상 수신기에, 연간 3,338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창출하고, 이에 따라 유럽에 한해서 15만개의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통상교섭본부는 “이번 갈릴레오 프로젝트 참여 가서명으로 지금까지 미국의 위성항법시스템(GPS)에 의존해오던 상황에서 벗어나 보다 다원화를 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정보 인프라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갈릴레오 프로젝트(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GNSS)란 미국의 위성항법시스템(GPS=Global Positioning System)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고도 2만4천 km의 궤도에 30개의 인공위성을 쏘아 올려 전 지구적인 네트워크를 형성, 표적 추정의 오차가 1m 이내로 미국의 위성항법시스템보다도 정확도가 높으며, 안정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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