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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회견장 모습^^^ | ||
황 교수는 "김선종 연구원이 논문 제 2저자가 거절되자 동료 연구원들에게 서운함을 종종 드러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은 사실이 혹시 섭섭함으로 남아 이런 파문을 일으키지 않았겠느냐"고 추측했다.
기자회견 전문을 발표하며 공식 입장을 밝힌 황 교수는 "바꿔치기를 주장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논문 제 2저자 거절을 이유로 들었다.
황 교수는 "미즈메디 병원측 연구원들이 왜 이 일을 이런 지경으로 몰고 갔는지 모르겠다"며 "전세계를 파문으로 몰게할 이유가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황 교수는 "논문이 발표될 당시 섀튼 교수가 교신저자를 요구했었는데, 노이사장 역시 교신저자를 요구했었다. 그러나 섀튼교수를 교신저자로 정하자, 제 2저자를 요구했고 김선종 연구원 역시 교신저자를 요구했었다"고 주장했다.
황 교수는 당시 노이사장이 "미즈메디측의 위상을 높이는데 중요하다며 제 2저자를 요구헀고, 이같은 사실을 김선종 연구원에게 알려 직접 설득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황우석 교수는 특히 김선종 연구원이 "파트타임 연구원이었고 여러가지 정황으로 봤을 때 김 연구원에게 제 2저자는 좋은 기회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 교수는 "만약 줄기세포 배양이 실패했다면, 국내외의 다른 전문가로 배양기술 담당자를 바꾸지 않았겠느냐"며 미즈메디 병원 일부 연구원들의 행동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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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이 "랩퍼"로 변신했다?
최근 인터넷에선 "랩퍼 노성일"이라는 제목의 음성파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음성파일은 황우석 교수 논문조작 사건과 관련, 김선종 연구원에 대한 노성일 이사장의 상반된 발언 내용이 담겨 있다.
지난달 16일 기자회견에서 노성일 이사장은 "네가 위기에 처하는 순간 나는 너를 보호하기 위해서 모든 몸을 던져서 내가 나서겠다"는 요지의 말을 했으나 13일 SBS와의 인터뷰에서는 "바꿔치기까지 네(김선종 연구원)가 했다면 그럼 두 개를 속이는 거죠.
그거는 내가 모르겠어요. 그 인간을 내가 모르겠다고..."라는 말을 했다. "랩퍼 노성일" 음성파일은 두 개의 음성에 음악을 깔아 마치 노성일 이사장이 랩을 하는 것처럼 구성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