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20회째를 맞는 원주시민의 날(9월 1일)을 기념해 8월 31일(수) 오후 7시 젊음의 광장 특설무대에서 기념식과 함께 경축 한마음콘서트를 개최한다.
원주춤무용단과 36사단 모듬북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제20회 원주시민의 날을 축하하는 영상메시지가 상영된다.
기념식에서는 오랜 시간 나눔 봉사로 원주시민대상에 오른 수상자의 시상식과 함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값진 동메달을 선사한 레슬링 김현우, 태권도 김태훈 선수의 포상도 있을 예정이다.
이어 7시 30분부터 여자친구, 장미여관, 노라조, 정엽, 전영록, 정수라, 김완선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한마음콘서트가 진행돼 원주시민의 날을 축하하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원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8월 27일(토) 한지테마파크에서는 읍면동 대항 시민노래자랑, 8월 31일(수) 따뚜공연장 옆 소공원에서는 원주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 8월 29일(월)부터 9월 1일(목)까지
제7차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국제총회가 개최된다.
변규성 총무과장은 “제20회 원주시민의 날을 맞아 35만 원주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날이 되기를 기대하며 시민이 주인공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흥겹고 즐거운 저녁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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