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국가들의 평균성장률이 지난해와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3년째 7%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지난 2003년 이후 계속된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되어 5.0%의 성장률을 예상한 것.
이는 일본을 제외한 동아시아 10개국의 평균 성장률 전망치(7.1%)에 비해 2.1% 포인트 낮을 뿐만 아니라 10개국중 필리핀(4.8%)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수치로, 태국과 함께 공동 8위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8.9%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라오스 8.0%, 베트남 7.6%, 캄보디아 6.1%, 싱가포르 6.0% 인도네시아 5.9% 말레이시아 5.3% 등의 순이다.
ADB는 보고서에서 "한국경제에서 중요한 것은 최근의 경기회복세가 내수로 연결되느냐의 여부"라면서 "그러나 중소기업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본격적인 내수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민간연구소 한 관계자는 "정부가 내년 5%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나 민간쪽에서는 4%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며 "외환위기 이후 잠재성장률이 4%대로 굳어지는 분위기"라고 관망해 지난 97년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최고수준에 올라선 것과 대비되는 전망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