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노인지도사들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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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노인지도사들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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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 지도사 김용구 회장
ⓒ 뉴스타운 신중균^^^
131개 경로당과 8200명 노인 회원을 대표하는 인천남구노인회장이 인천광역시에서 실시한 노인지도강사교육을 이수하고 노인들의 지도강사로 나섰다. 고령화되어가는 인구문제 노인일자리 창출 문제해결 방안의 일환으로 인천시는 2005년 7월 인하대학교대학원위탁교육으로노인지도강사교육을 실시한바있다.

100명을 선발하여 수료 시96명의 노인 지도 사를 배출한 인천시는 각 구청노인복지회관별로 임의 배정하여 경로당노인 생활의 활기를 찾고, 노인지도사들 의 노후를 보람 있게 보내기위한 방편으로 사업에 나섰다. 인천시내에 현재 70여명이 각 경로당을 찾아 상담과 대화로 또는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노인지도에 나서고 있다. 처음 시도하는 교육프로그램의 성공여부는 아직은 미지수다. 그러나 새로움의 발견과 상담, 건강을 위한 수지침 봉사 등으로 활기찬 노인들의 웃음이 경로당을 재미있는 공간으로 바꾸어 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화투장만 만지던 할머니들 상담과 대화참여로 활기 찾는다

대부분 무기력한 할머니들은 모이기만 하면 화투장이나 만지는 것이 고작이다. 노인들에게 노인지도 사들이 오는 날은 한마디라도 좋은 얘기가 나올 것 같은 기대로 방석을 끌어당기면서 지도 사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더구나 노인회를 이끌고 있는 지회장의 강의라니 기대가 큰모양이다.

이날 36명 회원이 등록되어있는 용현5동대림아파트경로당(회장: 이 호관)에는 30여명회원들이 고구마를 먹으며 김 용구지도사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재미있게 노시는데 방해해서 미안합니다, 잠시만 제예기를 들어주시면 ... ” 인사 에이어 김 용구회장은 시대적배경과 사회상을 몇 가지 지적하며 노인들이 깨어있는 의식을 가져줄 것을 요구했다. 다가가는 노인으로 젊음을 찾아 보자고도 했다.

노인회사무국장을 거치고 사회에서 인정받는 경력을 소유한 회장은 낙후된 노인문제의 심각성을 간파하여 2001년 남구노인회장에 피선되며 본격적인 노인들 제반문제를 행정기관에 참여, 건의하기도하고 현장감 있는 노인 회장으로서 노인지도강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고착화된 노인들의 의식이 문제지요 찌개냄비 넘치면 냄비 뚜껑열어주는 노인들이 되어야 자식들이 좋아하는 21세기노인이라 말 하겠지요 ” 의미 있는 말씀을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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