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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기농 면 기저귀유기농 기저귀 커버와 라이너 ⓒ 뉴스타운 양재화^^^ | ||
그 중 최근 몇몇 업체에서 선보이고 있는 여성용 면패드와 아기 기저귀가 유기농 제품을 지향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연약한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화학 섬유로 만든 일회용 생리대나 기저귀가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 편리성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용하고 있는 것.
2000년 무렵부터 관심을 받기 시작한 대안생리대(천생리대)는 환경단체에서 만들어 판매하던 것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유기농 면패드를 판매하는 업체까지 발전하고 있다.
‘내추럴 패드(대표 김현우.28)’는 3년 이상 화학 비료나 살충제를 쓰지 않은 토양에서 나온 목화로 만든 유기농 면을 이용해 여성용 면 패드와 아기기저귀를 비롯한 제품들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특히 흡수젤을 사용하지 않으며 고흡수성을 나타내는 유기농 면 패드로 특허를 출원했으며 상표등록도 마친 상태이다.
내추럴 패드의 김현우 대표는 섬유공학을 전공한 남자다.
언젠가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가지겠다는 꿈이 있어 패션쇼나 전시회 등을 다니기 좋아했던 그는 우연한 기회에 들른 출산 유아용품 박람회에서 유기농 면 제품들이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을 보고 창업을 준비했다고 한다.
"유기농 면으로 만든 제품은 많았지만 전부 수입 제품이었어요. 문득 원자재만 수입을 하여 국내에서 제품 가격을 낮추고 기능성을 인정을 받게 된다면 충분한 승산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가 그것도 결혼도 하지 않은 남자가 관심을 가지기 힘든 분야이지만 여자친구의 끈임 없는 조언과 지인들의 모니터링을 통해서 노하우를 쌓아다고 하며, 모니터링한 내용의 이해와더욱 좋은 촉감을 알기 위해서 직접 착용해 보기까지 해야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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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용 패드 ⓒ 뉴스타운 양재화 ^^^ | ||
김현우 대표는 특히 가장 순수한 소재인 유기농 면과 업계 유일하게 삶아도 방수처리가 유지되는 것이 내추럴 패드 제품의 가장 큰 차별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수입에만 의존해 오던 유기농 면 패드 제품류를 국내화에 성공하여 국내 환경에 적합하게 개발이 된 것이 주효했다고 한다.
" 요즘 여성과 아기에서 나타나는 피부 질환등은 단순히 의약품에 의한 단기 치료보다는 발생원인을 알고 생활습관이나 환경 개선을 통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볼때 일상생활에 가장 밀접한 의복에는 유기농 면만큼 좋은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 가끔 제품을 사용하신 분들이 고맙다며 선물로 사탕과 초코렛을 엽서에 담아서 보내주시곤 하시는데 그럴때 느껴지는 일의 보람이 가장 컸습니다."
단순히 상업성에 치우치지 않고 유기농 면 패드를 작지만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씩 나누어주고 좀 더 안정이 되면 어려운 내 주위 분들부터 돕고 싶다고 이야기한 김현우 대표는 내추럴 패드가 여성과 아기에게 필요한 제품으로 기억이 되는 것이 가장 큰 희망이라고 말했다.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한 청년의 패기와 재미있는 도전이 앞으로도 궁금해진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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