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는 성공하고 논문을 발표하기 위한 준비를 하던 중 PD수첩과 언론들에게 시달리는 동안에 일본이 황교수팀의 발표보다 빨리 학술지에 발표를 한 것이다.
5일 황 교수팀에 따르면 "최근 개의 자연교배 수정란에서 줄기세포를 배양하는 데 성공했으나 최근 연구가 외적인 요인으로 차질을 빚으면서 진행되지 못해 논문을 게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이병천 교수는 "우리가 10개를 했다면 일본팀은 5개를 한 수준"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저널에 발표하기 위해 준비하던 중 최근 논란 때문에 손을 놓은 사이 일본이 좀 더 아래 단계의 저널에 발표해 김이 샜다"고 아쉬워했다.
또 이 교수는 "개는 사람의 말을 잘들어 척추신경손상을 입은 개에게 줄기세포를 주입해 '앉아, 일어서'라는 명령으로 치료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며 "복제를 통해 특정 유전자를 가진 개를 만들고 개 배아줄기세포를 배양해 질병치료의 모델로 활용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황 교수팀 관계자는 "올해 사이언스와 네이처에 발표한 논문 정도의 ‘큰 건’이 지금 두 개나 있는데 국제저널에 제출도 못 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미국, 영국, 호주, 일본등 생명공학에 대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고 관심이 큰 만큼 빠르게 우리나라를 쫒아오고 있다. 세계적인 황교수팀의 연구성과를 국가적 차원에서 보호해줘야 할 때인데 오히려 비난을 받는다는 것은 세계적 웃음거리밖에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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