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 저질러 놓고 과학계에 뒷수습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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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규리 교수황 교수팀의 핵심 일원인 서울대 의대 안규리 교수 ⓒ MBC^^^ | ||
사과문 이후 황우석 교수팀과 PD수첩 관련 뉴스를 보도했는데 취재윤리를 위반한 사항만을 다룰뿐 아직도 황우석교수를 문제 삼고있다.
잘못은 PD수첩에만 국한 시키고 사전조사나 검증없이 PD수첩을 방송하고 문제가 붉어지기 전까지 아무런 대처가 없던 MBC 자체의 문제는 언급하지 않았다.
YTN의 보도에 따르면, 당초 MBC PD수첩팀이 인터뷰한 K연구원과 P연구원은 인터뷰 사실을 모른 채 인터뷰에 응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취재진은 녹음기와 카메라를 숨긴 채 인터뷰를 감행했다고 한다.
또, PD수첩팀은 연구원들에게 "황교수가 검찰 수사를 받을 수 있다"며 당초 줄기세포 관련 다큐멘터리 제작이 목적이 아니라 "황 교수를 조용히 끌어내리기 위해 왔다"며 협박성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이와 관련해 MBC는 당초 "화요일 방송을 통해 모든 것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지만, YTN의 보도로 일파만파 퍼져 누리꾼들의 항의를 받자 긴급회의를 통해 대국민 사과방송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MBC는 사과문을 통해 " PD수첩 취재진이 황우석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진위논란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취재윤리를 현저히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국민 여러분께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MBC는 PD수첩팀의 강압적인 취재방식에 위협을 느낀 P연구원이 병원에 입원까지 했다는 진술에 대해서도 "제작진의 부적절한 취재과정으로 고통을 받은 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숙여 사과한다"며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나 MBC는 여전히 뉴스데스크를 통해 "황교수의 연구성과를 재검토해 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이제는 과학계가 나서서 진상규명을 해야할 것"이라며 줄기세포에 대한 재조사를 촉구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누리꾼들은 MBC가 연구원들을 상대로 줄기세포 연구가 중단되어야 한다는 식으로 말한 것과 황교수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될 것이라는 등의 협박성 발언이 어떤 과정에서 나오게 된 것인지 MBC 역시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검찰청 홈페이지에 줄기세포 관련 취재를 한 PD수첩이 어떤 취재원을 통해 제보를 받았는지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형사처벌을 해야 한다며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어 한동안 파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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