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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공단의 모습 ⓒ 뉴스타운 최도철^^^ | ||
이날 궐기대회에는 경북도내 23개시군 120여 자생단체회원 6천여명과 기관단체장, 구미시민 2만4천명등 총 3만여명의 도민이 참여해 잘못된 정부정책을 규탄했다.
식전행사로 구미무을ㆍ지산풍물단과 지역2개대학 풍물단의 길놀이로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킨 가운데 김영석 경북경영자 총연합회 회장의 개회선언, 신광도 공동 대회장의 대회사로 시작됐다.
규탄사에 나선 김성조, 김태환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난 10년간 중단해온 수도권 억제정책이 참여정부에 의해 송두리째 뿌리가 흔들리고 있으며, 지역공동화현상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서 김관용 구미시장은 “구미 공단 설립후 30년이래 최대 위기”라 진단하고 일관성 없는 정부정책을 질타했다. 또한 윤영길 구미시의회 의장, 최환 금오공대 총장,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운동본부 이종현 의장,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정해걸 의성군수, 경북시군의장협의회장 김정국(김천시) 홍종환 대구경실련 대표등이 규탄사를 통해 한 목소리로 정부정책을 비판하고 철회를 촉구했다.
한편 궐기대회에 참석한 한 지역대학생은 “지역 기업체의 구미 이탈이 가져올 극심한 실업난에 대한 암울한 심정을 억제하지 못한다”며 수도권과의 보이지 않는 경제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일침을 놓았다.
이어서 300만 도민의 의연한 결집력을 담은 결의문 채택과 지역경제를 벼랑끝으로 몰고 가고 있는『수도권규제완화법안』화형식으로 규탄대회는 절정에 달했으며, 지역민의 분노에 찬 정서가 사회자의 선창으로 “수도권규제완화 정책 철회”구호제창이 이어졌다.
범시민대책위원회 신광도 위원장은 “ 정부의 이번 방침은 구미공단뿐 아니라 영남지역, 비수도권 전체 경제를 말살하는 조치”라고 평가하고 “수도권 규제완화는 수도권 과밀현상을 부추켜 결국 국가경쟁력 약화로 이어질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대책위원회는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 지역내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백만인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비수도권과의 연대를 더욱 강화하여 수도권규제완화 법안 철회를 위해 단계적으로 대응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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