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북부보건센터는 5월 20일(금) 북부보건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도모코자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금번 건강강좌는 한양대 구리병원의 이창범교수(내분비내과)가 ‘무서운 당뇨병, 예방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강의하였으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대사성 질환 가운데 가장 무서운 질병인 당뇨병의 실체와 치료, 예방법 등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최근 건강검진에 대한 부담 감소로 검진률이 높아졌고 그 결과 당뇨병전단계라는 진단을 받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당뇨병전단계 환자는 고지혈증, 고혈압, 고요산혈증 등 여러 동반 질환과 함께 관리되어야 한다.
이유는 이들 질환은 인슐린저항성이라는 뿌리가 동일하기 때문이다. 뱃살비만은 당뇨병 발생의 중요한 위험인자이므로 당뇨병의 가족력을 가진 사람이 당뇨병전단계를 진단 받았다면 뱃살 비만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는 노력으로써 당뇨병은 예방될 수 있다.
이 교수는 “체중 감량은 본인의 노력만으로는 어렵기에 영양과 환자 생리에 정통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무조건 체중만 감량할 경우 내장지방은 빠지지 않고 오히려 근육량만 감소가 되므로 당뇨병 발생에 더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평소 식사습관에 있어 실천하기 쉬운 방법을 제시하였는데 1. 섭취열량을 전체적으로 줄이기 2. 굶지 않기 3. 포만감 주기 4. 골고루 먹기 5. 음주 삼가기 등이다. 특히 음주에 있어서 알코올은 단순 열량만 있을 뿐 영양가가 전혀 없고 음주 시 곁들이는 안주가 건강식단을 저해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음주는 절대적으로 피하는 것이 우선임을 강조했다.
강좌에 참가한 시민들은 강의 뒤 이어진 질문과 답변시간에 평소 약물복용과 음식물섭취, 합병증, 체중관리 등 당뇨 관련 궁금증을 토해내었으며 강의장을 나서면서 교육 내용과 친절한 답변에 높은 만족도를 표현해 주셨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아동 성장, 올바른 성의식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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