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APEC 21개 회원국은 우리나라 총 교역의 70.3%, 외국의 한국 투자액의 63.7%(2002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등 우리의 무역ㆍ투자의 최대 파트너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우리나라에서는 APEC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한편 각종 APEC 회의를 적극적으로 개최하였는바, 1991년에는 서울에서 제3차 APEC 각료회의가, 1995년에는 제1차 APEC 정보통신장관회의가, 1996년에는 제2차 APEC 과학ㆍ기술장관회의가, 최근 2002년에는 제1차APEC 해양장관회의가 열린 바 있으며, 이에 나아가 올해에는 우리나라에서 제13차 APEC 정상회의가 부산에서 개최되었다.
이에 따라 2005년 연중 정상회의 및 각료회의를 포함해 약 20~30 여개의 APEC 관련회의 및 행사가 우리나라 전역에서 열리게 된다. 정상회의 기간 중 아ㆍ태 지역 21개국 정상이 참여하게 되며, 정부대표, 기업인, 기자단을 포함한 약 6,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APEC의 문제점도 살펴보아야 될 것이다. 몇몇 단체에서는 APEC을 반대하고 있다. 그 이유는 미국이라는 강대국의 들러리로서 APEC은 부시의 전쟁을 지지해 왔다. 또한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정당화하기위한 기구이기 때문이다.
무역자유화는 농민들의 희망을 뺏는다. 현재 우리 농민들은 젊은 사람들의 경우 농가부채가 1~2억에 달하는 상황이다. 그러기에 APEC을 반대하는 것이다.
깊이 들어가 보면 문제가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정부에서도 어쩔 수 없이 시장 개방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농민들에게 반대 급부로서 당근을 제공해야 마땅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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