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조경창대회 및 학생경창대회 참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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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조경창대회 및 학생경창대회 참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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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악협회 시우지회

^^^▲ 학생들의 경창
ⓒ 뉴스타운 신중균^^^

“효” 사상 선양회원들의 화합의장이 열렸다.

조상님들의 얼을 이어받아 동방예의지국위상을 정립하자. 2005년 11월5일~6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대한노인회복지회관 3층에서는 한국전통 예악총연합회, 국악협회인천시지회가 주관하는 시조경창대회가 열렸다.

시우연합회(회장: 남 경우)가 주최한 시조경창대회는 주제가 뚜렷했다. 94세의 안 사승 노 회장을 단상에 모시고 100세 된 노모를 극진히 모셔왔던 70세의 이 준 범 씨를 표창하는데서 부터 다른 행사와는 달랐다.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효를 부르짖는 “효”사상 선양 회 시우회원들의 깊은 뜻이 엿보였다. 공공행사처럼 진행이 매끄럽지는 않았지만 행사의 주제만큼은 뚜렷이 보인행사였다.

무근지목이 되면 언제 쓰러질지 모른다

오랫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시조교육을 통한 “효”사상 선양운동을 벌여온 회장은“아무리 무성한 나무일지라도 뿌리가 약하면 썩어들어 고사목이 되어 버리듯 첨단산업이 발달하고 물질이 풍요로워도 민족의 정신문화가 사라지면 사상누각이 되어 언제 쓰러질지 불안하기만 한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차세대학생들에게 시조교육을 통한 “충효사상”정신교육을 계속하고 있다. 전국최초로 학생들을 위한 시조경창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도 이에 연유한 까닭이며 올해로 6회째 대회가 된 것이다.

시대적지배구조가 지배사상이 “효”를 부르짖고 있다. 종교계가 나서고 성균관 유림들이 나서고 이제 “효”사상 선양운동은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날 김포시 대 곶 중학교 시조 반 학생들은 대회3번째 참가하여 계속 우수한 성적의 입상을 했다. 이날도 참가학생100여 명 중 중등부 대상의(3학년: 박 수진) 영예를 차지하였다. 김포노인대학 시조 동우회에서도 경창대회에 참가하여 3등을 하는 등 김포 시우회원(지도강사: 박 윤 규)들의 열정이 돋보였다. 김포시의 “효”사상 선양운동이 활발하다고 할 것이다.

6일이어진 <을부> 일반국창 부 금상에는 박 학 동씨, 명인 부 금상에는 이 금옥 명인, 82세의 서울동작구에서 참가한 이 성 완 씨에게는 고령자 우대상이 주어지는 등 전국시조 경창대회는 은은히 흐르는 가락 속에 마무리 되고 있었다.

^^^▲ 대회 관계자들
ⓒ 뉴스타운 신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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