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비대위원장 권영길 의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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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비대위원장 권영길 의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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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 같은 정치에 진보의 꽃을 피우자

^^^ⓒ 민주노동당^^^
민주노동당이 10·26 국회의원 재선거 패배로 지난달 김혜경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전원 사퇴와 내부문제로 갈등을 안고 있던 민노당이 5일 서울 수은회관에서 긴급중앙위원회의를 열어 내년1월까지 당을 추스려 끌고나갈 비대위 대표로 권영길 의원을 선출했다.

민주노동당은 이날 긴급중앙위에서 문성현 경남도당 위원장을 집행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안을 인준하고, 최순영 의원, 정종권 서울시당 위원장, 김성진 인천시당 위원장, 이용길 충남도당 위원장, 윤난실 광주광역의회 의원, 강병기 농민위원장, 김은진 여성위 부위원장, 김형근 민주노총 비대위원 등 모두 10명의 비대위원을 출범 시켰다.

천영세 의원(대표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민생은 거의 민란에 가까운 상황으로 악화되고 있다'고 밝히고, 민주노동당이 노동자, 농민 등 땀 흘려 일하는 사람에게 진정한 대안이었는가 반성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권영길 비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10.26 재선거에 패배했기 때문에 위기가 아니라 민주노동당과 함께 해야 할 비정규직 노동자를 비롯한 서민대중이 함께 하지 못하고 그들의 가슴속에 들어가 있어야 될 당이 그렇지 못하고 있는 것이 민주노동당의 위기라고 말했다.

또한 권 위원장은 중앙위원들과 당원동지들이 비대위원장이고 비대위원 이므로 당원이 중심이 되어 민중속에 살아숨쉬는 당을 만들자고 힘주어 강조하고, 비대위원들이 있을 곳은 여의도 중앙당사가 아니라며 움직이는 비대위, 당의 주인인 당원속에서, 노동자 농민 서민들 속에서 해답을 찾는 비대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권 비대위원장의 주재로 회의를 속계해 비대위 전원회의는 주 3회 개최하고, 기획조정회의는 집행위원장이 주제하고, 비대위 주요사업은 당의 일상업무, 사회양극화 해소 무상의료 무상교육 부유세 등 민생사업, 쌀 비정규 평택미군기지 등 당면 주요 투쟁, 2006년 지방선거 준비, 당 쇄신방향 수립 등에 대한 의결과 함께 앞으로의 일정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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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힘 2005-11-06 23:48:12
하루속히 내부 문제를 해결하고 민중의 고단한 삶속으로 찿아드는 민주노동당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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