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부추기는 카지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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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부추기는 카지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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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바 90% 불법영업

카지노바의 영업행태가 갈수록 도박장으로 변해가고있다. 이들 카지노바는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를 받았음에도 카지노를 미끼로 손님들을 유혹(?)해 불법도박을 부추기고있어 피해사례가 급증하고있다.

4일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노웅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일선 경찰서가 지난 10월, 3주간의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전국 63개 카지노바 가운데 90%에 달하는 56개 업소가 무허가 카지노 영업 혹은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불법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단속된 사례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카지노바에서 주류를 현금처럼 사용하고 보관하는 행위가 46%인 1,462건을 차지했으며 접대부 고용 및 알선행위가 42%인 1,327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현행법상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받은 카지노바가 영업장 내에서 업종과 관련 없는 시설을 설치하면 식품위생법 상 시설기준 위반행위에 해당되며, 업종구분에 혼동을 줄 수 있는 ‘CASINO’를 간판으로 사용하면 식품위생법상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에 해당된다. 또한 카지노바에서 주고받는 칩을 현금으로 환전해줄 경우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되게 된다.

이번 경찰청의 일제 단속결과 전국에 걸쳐 14명이 구속되고 195명이 불구속 입건되었는데, 불법영업을 한 업주뿐만 아니라 불법 카지노바를 이용한 손님도 42명이나 형법상 도박죄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자료를 공개한 노웅래 의원은 “경기가 어려운 틈을 타 서민경제를 황폐화 시키는 불법 사행영업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말하고, “일선 경찰서의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관계 부처의 엄격한 법 집행이 요구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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