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의 비대위 위원은 10명으로 구성하고 지역, 부문, 의원단이 참여하기로 하고, 비대위 구성에서 여성 30% 할당을 지키기로 했으며. 권역별로 수도권 2명, 중부호남권 1명, 영남권 1명, 노동, 농민, 여성 부문에서 각 1명씩, 그리고 여성 국회의원 1명, 여성 지역 광역의원 1명을 비대위원으로 추천하기로 했다.
그리고 민노당은 광역시도당 위원장이 모인 자리에서 권역별 비대위원을 추천하고. 정종권 서울시당 위원장, 김성진 인천시당 위원장, 이용길 충남도당 위원장, 문성현 경남도당 위원장이 권역별 비대위원으로 추천됐다.
노동, 농민, 여성 부문과 여성 국회의원, 여성 지역 광역의원은 권영길 비대위원장 추천자와 천영세 직무 권한대행이 각 부문과 협의하여 추천하고, 의원은 의원단총회에서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의 지도부가 총사퇴한 초유의 당 위기 상황에서 구성되는 비대위는 말 그대로 비상한 상황에서 비상한 역할을 부여 받고 있음을 확인하는 것으로 앞으로 비대위의 역할을 쌀 비준안 투쟁, 비정규직 투쟁 등 현안 투쟁에 대한 대응, 지방선거 준비, 당 혁신 방안 제시 등의 방향으로 정하여 집중과제를 선정하기로 했다.
11월 4일 비대위 추천자 회의를 거쳐서 비대위의 역할과 과제를 성안하여 11월 5일 중앙위에 제출, 승인 받기로 했다. 아울러 비대위 추천자들도 11월 5일 비상 중앙위원회에서 인준 받는다.
특히 이날 민주노동당 에는 지난 10월 31일 사퇴한 김혜경 전 대표와 김창현 사무총장, 주대환 정책위 의장 등이 참석해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김 전대표는 인사말에서 '재선거뿐 아니라 그동안 당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우리의 바램만큼 높지 않았다는 냉혹한 현실에 대해 책임을 지게 됐다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한편 이날 비대위원장으로 선출된 권영길 의원은 '전후좌우 말 다떼고 당이 결정하고 명령하면 따르겠다'며 위기에선 민노당의 재건을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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