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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협상 비준안 국회통과 절대 안돼'지난 달 30일 부여군농민회가 부여군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는 모습 ⓒ 뉴스타운 김종연^^^ | ||
이번 한달 동안 국회 쌀협상 비준안 처리를 놓고 농민들의 반대집회가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날 조짐을 보이는 등 전국이 후끈달아오를 전망이다. 정부 측은 100만석을 추가로 매입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지만 농민들의 타오르는 불만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국농민회총연맹#뉴스타운 이하 전농)은 27일 국회외교통상위원회의 쌀 비준 동의안 의결로 국회 본회의에 안건이 의결된 다음 날인 28일부터 전국적으로 농민 총파업은 물론 단식투쟁 및 릴레이 시위에 본격 돌입했다.
전농 측은 특히 오는 3일 대대적인 농기계 상경투쟁을 준비하고 있으며, 11일과 21일에는 전국농민대회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할 것으로 알려져 관계당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에 앞서 민노당을 비롯해 한나라당과 자민련은 “농민에게 실질적인 대책마련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국회통과를 할 수가 없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지만 오는 16일 국회본회의에서 안건이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정치적인 야합이나 밀실회담 등으로 통과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정부와 여당이 “본 안건이 해결되어야 다른 안건들을 처리할 수 있다”며 물러설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아 대안은 쉽사리 나올 것 같지 않다.
다만 일각에서는 10.26 재보선에서 참패한 열린우리당이 연일 파열음을 내고 있는 점을 미뤄 쌀 비준안 국회 본회의 통과가 틀어질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한편, 정부는 농민들의 불만을 잠재우고자 100만석을 추가로 매입했으며, 농협에서는 기존의 매입 예정보다 2배 늘린 1조원으로 상향조정해 농민회가 주장하는 17만원에 가까운 16만 6천원까지 보장해 줌은 물론 12월 지급예정이던 ha 당 60만원의 고정직불금을 이달 초부터 조기 집행키로 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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