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핵 사찰단원 입국허용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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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 사찰단원 입국허용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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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6자회담에 참여, NPT 재가입 확인

^^^▲ 4일간의 북한 방문을 마친 빌 리차드슨 미 뉴멕시코 주지사. 북한 경수로 확보위해 상당한 유연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 AP^^^
북한은 오는 5차 6자회담에 조건 없이 참가하며, 국제원자력 기구(IAEA)의 사찰단원의 북한 재입국을 허용할 용의가 있으며, 핵확산금지조약(NPT)에도 재가입하겠다고 재확인했다고 북한을 방문한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인 빌 리차드슨의 말을 인용 <아에프페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리차드슨 지사는 4일간의 북한 방문을 마치고 일본 도쿄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열어 위와 같이 말하고, 방북 중 그는 제2위의 권력을 쥔 북한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인 김영남을 포함 고위관리를 만난 자리에서 “그들은 적절한 시간에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사무총장을 포함 고위 관리를 북한으로 초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북한 관리들은 핵확산금지조약에 재가입할 것을 확인해줬으며, 국제원자력기구의 세이프가드를 준수할 것”이라고 말하고, “북한 고위 관리들은 경수로 건설 원조를 받기 위해 ‘상당한 유연성’을 보여줬다”고 소개하면서 “그들은 미국, 국제원자력기구 혹은 6자회담 참가국들이 공동으로 관리하는 조건이나 그들의 소유조건으로라도 경수로를 확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1993년 핵확산금지조약 가입회원에서 탈퇴했으며, 2002년 12월 국제원자력기구의 핵 사찰단원을 강제 출국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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