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 학교급식네트워크, 급식지원에 대한 공개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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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역 학교급식네트워크, 급식지원에 대한 공개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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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네트워크·시 집행부·찬·반 시의원 등 4자 토론 참여 요청

^^^ⓒ 경기뉴스타운^^^

부천시 최초 주민청구 조례인 ‘부천시 학교급식 지원조례’가 지난 9월 5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부결처리된 것과 관련, 11일부터 1인 시위에 이어 14일에는 부천북부역에서 10만인 서명운동과 거리행진을 단행하는 등 강하게 반발해온 부천지역 학교급식네트워크는 이 문제에 대해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부천지역 학교급식네트워크는 “부천시가 ‘학교급식 지원조례(합의안)’의 부결에 대해 당당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면 시민단체와의 공개토론회를 통해 부천시의 입장, 근거를 공개적으로 밝혀달라”며 ‘부천시 학교급식 지원조례(합의안)에 대한 공개 토론회’를 26일 오후 3시부터 부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기로 했다.

^^^▲ 가두행진 후 시청 광장에서 가진 마무리 집회
ⓒ 경기뉴스타운^^^

부천지역 학교급식네트워크는 또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표결에서 찬성과 반대를 표명한 시의원들에게도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공인으로서 부천시 최초의 주민청구조례인 ‘부천시 학교급식 지원조례(합의안)’의 부결에 대해 공개적인 토론회에서 자신들의 입장을 당당하게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공개 토론회 참가자는 ▲학교급식네트워크측: 김기현 부천YMCA 사무총장, 박상순 학부모연대 집행위원장 ▲시 집행부측: 이상훈 총무국장, 김영의 총무과장 ▲찬성측 시의원: 김제광 의원(중2동), 서영석 의원(고강본동) ▲반대측 시의원: 박종국 의원(중1동), 조성국 의원(중동) 등 8명이다.

^^^ⓒ 경기뉴스타운^^^

지난해 부천시민 13,332명의 서명으로 발의된 부천시 최초 주민 청구조례인 ‘부천시 학교급식 지원조례’는 그동안 수차례 관계자 협의와 회의를 통해 지난 7월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의 주관으로 시 집행부, 시의회, 시민단체 3자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두 달여에 걸친 5차례 회의 끝에 ‘합의안’을 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9월 5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부결 처리됐다.

한편 부천시는 10월 13일 홍보문을 통해 “지난 제121회 부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민청구에 의한 학교급식지원조례(안)이 부결된 데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우리의 미래를 짊어지고 이끌어갈 16만여 명의 학생들에 대한 급식지원에 대해 결코 반대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25개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학교급식네트워크는 조례안 부결 이후 9월 9일 오후 1시 시의회 청사 앞에서 ‘민주적인 절차와 합의를 깡그리 무시한 부천시 최초의 주민청구 조례인 학교급식 조례를 부결시킨 부천시의회 규탄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현재까지 시의회와 집행부를 강도 높게 비판하는 항의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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