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D-30 맞아 '대입수험생 생활백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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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D-30 맞아 '대입수험생 생활백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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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득점 전략 10계명 및 생활수칙 담아

2006학년도 대학 입학 수학능력시험이 3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 달 여 남짓한 기간은 어느 수험생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에 따라 본인의 컨디션을 120%까지 끌어 올리며 고득점을 올릴 수도 있는 시간이다.

이를 위해서는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동안 자신의 취약점 보완하고 점수대별 집중 학습 단원을 확인하는 한편, 교과서와 다 푼 문제집의 문제 유형을 정리해 실전 감각을 높여야 한다.

온라인 교육업체 비타에듀(대표 문상주)가 입시전문평가기관 고려학력평가연구소의 자료를 인용해 '수능 고득점 전략 및 생활 수칙'을 담은 '2006 대입 수험생 생활백서'가 화제이다.

이번 생활백서에는 실전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필수적인 생활 및 학습 그리고 정시 지원전략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올해 정시모집의 수능 반영방법은 대학이나 학과에 따라 수능의 반영 영역이 다르며, 각 영역별 반영 비율 또한 다르고 수리와 탐구영역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수험생들은 지금까지 공부해 온 내용들을 정리하면서 앞으로 30여일 동안 부족한 영역을 보완해야 한다. 이제부터는 새로운 교재를 사서 보는 것보다는 지금까지 보아 왔던 교재들을 중심으로 마무리 정리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남은 기간 동안 실전 수능 형태의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그 동안 치렀던 모의고사 문제 중에서 틀렸던 문제를 다시 한번 풀어 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지난해 경우 9월 모의수능시험의 출제 경향이나 난이도가 실제 수능시험과 거의 일치한 점을 감안할 때, 비타에듀 등 온라인강의 사이트에서 분석한 '모의수능의 출제경향분석'을 참고해 마무리 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려학력평가연구소의 유병화 평가이사는 "지망 학교와 학과를 일찌감치 정한 뒤 그 학과에서 반영하는 영역을 집중적으로 학습해 점수를 올리는 효율적인 영역별 학습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수험생들은 건강 관리에도 신경 쓰면서 최종 마무리 정리를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모 통신사의 CF 카피를 패러디 해 '2006 수능, 대입 수험생 생활 백서'라는 학습 대비책에 덧붙여 비타에듀는 "수능의 기본적인 출제경향은 변하지 않으며, 과학탐구 영역 등에서는 실생활과 관련된 응용 문제들이 자주 출제된다는 것도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Ⅰ. 마무리 학습은 이렇게 하자

▶ 밑천 정리해 두기 - 수업시간에 사용했던 교재에서 필기한 내용 중, 중요하다고 표시한 것과 본인이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을 골라 영역별 10쪽 내외로 노트에 정리해 둔다(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버리겠다는 마음으로 정리해 둔다)

▶ 밑천 활용하기 - 최종모의고사(10회분 정도)를 스스로 풀어보면서, 그 문제들이 정리한 노트의 어느 부분을 묻는지를 찾아서 문제 여백에 적어 본다. 만약, 이때 정리한 부분과 전혀 관계없는 문제가 나온 것이 있다면, 노트의 적절한 단원에 내용을 정리해서 추가한다

▶ 오답 재도전하기 - 모의고사를 본 것 중에서 오답 노트 또는 틀린 문제 모은 것들을 펴놓고, 위의 밑천 활용하기와 같은 과정으로 재도전한다(이 과정은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

▶ 밑천 새롭게 다지기 - 처음에 만들었던 정리 노트에 문제 풀이를 통해 새롭게 얻은 지식들을 추가한다

▶ 정리 노트의 범위 안에 수능문제가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다

▶ 지난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강·약점을 파악하고 약점을 보완하라
- 이미 수험생들은 그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수 차례 모의고사를 치러본 경험이 있으며 그 성적도 갖고 있다. 따라서 지난 6월과 9월의 평가원 모의고사를 포함하여 3월부터 응시했던 모의고사 성적표를 기초로 월별, 영역별 백분위 성적 비교표를 작성하여 백분위 성적이 크게 변하는 영역은 그만큼 자신의 실력이 불안정하다는 뜻이므로 그 원인을 찾아 보강해야 한다.

▶ 취약한 영역을 중심으로 하되 자신이 선택한 영역은 한 영역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
- 지금부터는 자신이 선택한 영역 중 어느 한 영역이라도 완전히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특히 수리영역은 다른 영역에 비해서는 어렵고 공부한 것만큼 점수가 오르지 않기 때문에 수험생들 중에는 지금쯤 수리영역을 포기하는 수험생들도 있다. 수리영역 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도 마찬가지로 일정한 시간을 할애하여 꾸준히 공부하여 시험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 EBS강의 및 교재를 활용하여 마무리 학습하고 오답 노트를 작성하라.
- EBS강의 및 교재를 활용하여 빠짐없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고, 지금까지 풀었던 문제집, 모의고사 등에서 틀렸던 문제나 애매했던 문제를 따로 모아 오답 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오답노트를 정리하는 것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반복 학습을 하는데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 건강관리와 컨디션 조절에 신경 써라.
- 마지막으로 건강관리와 컨디션조절에 실패하면 지금까지의 공부가 모두 허사가 되므로 수능일에 맞춘 컨디션 조절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Ⅱ. 수능 영역별 마무리 전략

▶ 언어 영역

언어영역은 감을 잃지 않도록 매일 한두 지문이라도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언어영역은 다른 교과 내용이나 시사적인 지문과 통합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문학에서는 고전과 현대가 연관된 문제가 자주 나오므로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 수리 영역

수리영역은 모의고사 형태의 문제를 실제 시험시간에 맞춰 시험처럼 풀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상위권 수험생은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나 통합교과형 문제를 점검하고, 수능일까지 꾸준히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 외국어 영역

외국어 영역은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어휘 문항이 심화 출제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모르는 단어가 있더라도 문장 속에서 그 의미를 찾아내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많이 읽어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EBS 교재 문제가 유형을 다르게 해 출제될 가능성이 크므로 교재를 빠짐없이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다.

▶ 사회탐구 영역

사회탐구 영역은 과목별 변별력 확보를 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그래픽이나 도표 등 자료를 분석하는 문제와 시사관련 문제가 자주 출제되므로 교과서에 나오는 그림, 지도, 그래프 등 자료를 꼼꼼히 정리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 과학탐구 영역

과학탐구 영역 역시 사회탐구와 같이 교과서를 바탕으로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과학적 기본 개념이나 원리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문제의 비중이 늘어감에 따라 특히 과학적 원리와 관련된 시사적인 내용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 제2외국어/한문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일상 생활 속의 대화나 해당 제2외국어의 문화를 바탕으로 한 쉬운 문제집을 골라서 푸는 것이 효과적이다.

Ⅲ. 점수대별 대비 D-30 학습법

1) 상위권 수험생

상위권 학생들은 자신이 맞고 있던 점수에서 5점 정도만 하락해도 매우 큰 타격을 입게 된다. 즉 자신의 공부 방법을 산만하게 해서는 안 된다. 또한 특정 과목에 얽매여서도 안 된다. '어느 과목은 이제 됐어!' 라는 사고가 절대 나타나서는 안 된다. 즉 어느 과목만 점수를 올리면 된다는 사고는 오히려 총점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점수 상승에 욕심을 내어 너무 어려운 문제 중심으로만 공부를 하는 태도와 눈으로 수학 문제를 푸는 태도도 절대 경계해야 할 부분 중에 하나이다. 끝까지 그 동안 자신이 지켜온 원칙을 어겨서는 안 된다. 공부 방법과 문제 풀이 방식 등 자신이 지켜온 공부의 노하우를 지켜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 점수대의 학생들은 새로운 문제 유형을 자주 접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기존의 문제 유형을 소홀히 다루라는 뜻은 아니다. 단지 기존 문제 유형을 충분히 숙지했다면 나머지 30여일은 오답 노트와 그 동안 푼 문제집의 총괄 점검과 더불어 새로운 문제 유형을 많이 접하도록 노력이 필요하다.

2) 중위권 수험생

중위권 학생들이 이 시점에서 주의할 것은 자신의 현실적인 목표치를 분명하게 설정하고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 중위권 학생들은 아직까지도 막연한 환상에 사로잡혀 있는 경우가 많다. 열심히 하면 오른다는 막연한 환상이나 자신의 최고점을 자신의 점수라고 생각하며 자신을 위로하려는 경향이 대표적인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이 점수대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경향은 점수의 폭이 크다는 데에 있다. 그래서 최고 점수만으로 자신을 위로하려고 한다. 이는 분명한 오산이며 이러한 학생들은 수능 이후에도 이 점수대를 놓고 몇 점이 떨어졌다는 식의 자기 합리화에 급급한 경향이 많다. 우선 이 점수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이야기는 자신의 점수대를 현실화시키라는 것이다.

또한 이 학생들의 특징은 영역별 점수의 편차가 크게 나타난다는 데에 있다. 많은 학생들은 어느 과목이 잘 나오면 영역별 점수 반영 대학을 가겠다는 학생들이 많지만 실제 정시 원서 작성 과정에서는 이것이 그리 쉽게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현행 입시 제도는 복수지원제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3) 하위권 수험생

우선 막연히 총점을 올린다는 자세로 공부를 해서는 안 된다. 우선 각 과목별 목표 점수대를 분명히 해야 하고 자기가 남은 시기에 가장 점수를 많이 올릴 수 있는 과목이 무엇인지 냉정하게 파악해야 한다. 또한 '열심히 하면 서울권을 가겠지..' 이런 막연한 자세로 공부를 해서도 안 된다.

이제는 현실적인 고민을 해야 한다. 전문대 진학도 고려해야 하며 이를 위한 계열 이동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 냉정하게 전문대 좋은 학과가 목표라면 예체능계로의 계열 변화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이런 변화에 따른 점수의 변화 양상이다. 따라서 모의고사 등을 통해 자신의 점수 변화를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이제는 서서히 무리한 진도 욕심을 버려야 한다. 특히 수학에서 자신이 자신있는 단원과 해 볼만한 단원을 엄선해서 10점 상승을 목표로 현실적인 접근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해당 과목 선생님들과의 상담이 필요하며 상담시에는 그 동안 자신이 본 모의고사 시험지와 개인적인 모의고사 풀이 시험지 등을 함께 제시하여 구체적인 상담을 시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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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05-10-20 13:26:56
갈놈은 가고 못갈놈은 못가고...

익명 2005-10-20 13:43:48
이래봐야 포기할 사람은 하다 포기한다고.
가장 중요한건 어렸을때 부터 몸에 밴 습관이 더 중요하지.

필요없어 2005-10-20 13:44:10
수능은 벼락치기 해도 똑같아.
달라지는거 없을껄?

익명 2005-10-20 14:14:27
이게 뭐야.
그냥 한마디면 되지.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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