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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뮤지컬 대상 시상식 피날레 장면 ⓒ 뉴스타운 이훈희^^^ | ||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한국뮤지컬 대상 시상식>이 오늘(10월18일) KBS홀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린다. 1년에 15편 가량의 작품들을 올려왔던 소규모의 뮤지컬 시장은 질적으로 양적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함과 동시에 제작규모 및 관객의 증가와 뮤지컬 스타가 탄생하여 하나의 장르로서 본격적인 정착을 이루었다.
지난 1995년 출발한 <한국뮤지컬대상>은 뮤지컬의 대중화와 창작뮤지컬의 활성화 및 대외 경쟁력 확보라는 목표를 명확히 했다. 또한 무대 예술인들과 팬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왔으며, 대중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 잡게 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 행사의 주최를 맡은 스포츠 조선의 하원 대표는 “뮤지컬계에 종사하는 수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한해 평균 70여편의 뮤지컬이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질적으로 우수한 작품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발전하는 시점에서 한국 뮤지컬계의 가장 큰 축제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해 뮤지컬계에 활력을 불어 넣는 행사임을 밝혔다.
또한 하 대표는 “남경주와 최정원부터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조승우 및 박건형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스타들이 한국 뮤지컬 대상을 통해 기량을 인정받았습니다. 아울러 음지에서 고생하는 스태프에게도 큰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일반인들에게 뮤지컬이라는 장르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잠재적 팬 층을 넓히는데도 한몫 해왔습니다.”라고 말하며, 한국 뮤지컬이 국내 및 세계가 즐기는 문화상품이 되기까지 공연 예술인과 팬들이 함께하는 무대를 지킬 것을 약속했다.
<한국뮤지컬대상은> 시상과 수상이 오가는 일반적인 시상식과 달리 뮤지컬의 명장면을 모아 하이라이트로 구성된 쇼를 선보인다. 200여명의 뮤지컬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펼치는 축하공연 무대는 뮤지컬 팬들의 환호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최우수작품상, 남녀 주연상 등 총 18개 부문에서 영광의 얼굴을 가리는 뮤지컬대상 시상식은 신시뮤지컬컴퍼니의 '아이다' 중 강렬한 에너지로 가득한 '예복의 춤'이 오프닝을 장식한다. 노예로 잡혀온 공주 아이다(옥주현)가 누더기 예복을 받고 고통 받는 동포들의 지도자가 될 것을 약속하는 장면이다. 이어 댄스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그리스', '아이 러브 유', '메노포즈', '뉴 애티듀드', '뱃보이' 등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준다.
피날레는 한국뮤지컬의 미래를 책임질 동서대 뮤지컬학과 30명이 맡는다. 희망과 꿈으로 가득찬 젊음의 뮤지컬 '페임'의 '브링 온 투마로우'와 테마곡 '페임'을 부르면 전 출연자가 무대에 등장해 내년 시상식을 기약할 예정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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