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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 인식 시스템을 개발한 김태욱 학생 ⓒ 뉴스타운 고재만^^^ | ||
현재 경기도 안산의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교장 한동수) 3학년에 재학중인 김대욱 학생은 좀더 편리하고 쉽게 컴퓨터 프로그램을 제어하고 인터넷을 이용할 때 마우스나 키보드가 필요 없이 음성을 이용해서 검색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2년여의 연구 끝에 음성인식시스템을 개발했다는 것.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에 따르면 "유비쿼터스시대를 맞이하여 이 프로그램은 정상인들도 널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손이 불편하거나 시각장애인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기에 계속된 연구와 개발을 통해 향후 장애인들에게 필수적인 소프트웨어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3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광명시에서 열린 제 4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도 출품되어 교육계는 물론 IT산업계와 장애인협회 관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일으켰다.
특히 KAIST 사이버과학영재교육센터가 주최한 ‘2005 KAIST 컴퓨팅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전국에서 고등부로는 ‘1등상’을 전체 대학부까지 포함하여는 ‘2등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주관하여 실시한 ‘2005 제22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대회는 국내 최고의 IT영재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IT영재 발굴의 등용문이라 할 수 있으며 지역(시,도)예선을 통과한 소수만이 전국대회에서 실력을 겨룰수 있었기에 더욱 값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개발한 김대욱 학생은 “처음에는 오로지 편리위주의 미래사회를 위해서 프로그램을 계획, 연구했는데 이제는 사회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뜻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아직은 시스템개발이 초기단계이지만 더욱 열심히 연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금까지는 주로 소수 과학고에서 강세를 보였던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도 이제는 판도가 바뀌는 듯 하다. 교육인적자원부와 지역교육청에서 역점사업으로 두고 있는 특성화교육 활성화 시책의 결과가 이제 나타나는 듯 하다.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특성화교육이 활성화되어 특성화교육의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 학교는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였는데 이러한 IT관련 경시대회 실적과 특성화고교에도 지원자격이 주어지는 실업계고교 동일계열 특별전형을 통해 졸업생의 30%가 연세대,고려대 서울캠퍼스에 합격했으며, 전체 90%이상이 서울권 명문대학교에 입학하여 화제가 되었으며, 단위학교에서는 이례없이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컴퓨터 경진대회를 지난 7월 학교 자체적으로 치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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