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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지방의 국.공립 학교 총장들이 7일 교육위 국감에 참석해 위원들의 질의를 받고 있다 ⓒ 뉴스타운 이흥섭^^^ | ||
서울대가 특목고 고등학생들을 합격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고무줄 잣대를 들이대는 등 사실상 고교등급제를 전면 실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고교등급제를 실제로 적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제기가 수차례 제기된 바 있어 한동안 잠잠했던 입시전형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될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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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봉주 의원 ⓒ 뉴스타운 이흥섭^^^ | ||
정 의원은 "고대, 연대, 이대 등 고교 등급제를 폐지 선언 이후 2005학년도 2학기 수시모집에서 강남, 특목고 학생 합격자 비율은 20% 감소했고 2006학년도 1학기에선 (전년도 대비) 50%가량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며
"반면 서울대는 200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전년도에 비해 6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대가 특기자 전형에서 고교등급제를 적용해 특목고 학생을 선발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또 "대부분의 올림피아드 수상 성적에서 특목고 학생이 71.6%~94% 까지를 차지한 반면 '정보올림피아드'성적은 오히려 일반고 학생이 52.8%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은 사실을 서울대가 알면서도 특목고 학생들을 합격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고무줄 잣대를 들이댄 것"이라며 맹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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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정운찬 총장의원들의 잇단 질타에 곤혹스러운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 뉴스타운 이흥섭^^^ | ||
정 의원은 이어 "일반고 5등과 과학고 30등이 같도록 과학고 학생들에게 고교등급제를 적용해 가산점을 준 사실도 드러났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 같은 사실은 서울대 또한 학생 개인의 능력을 실질적으로 평가한 것이 아니라 특목고라는 이유만으로 석차 백분율을 다르게 평가해 실질적으로 가산점을 부여한 고교등급제인 것"이라며 "정당하지 못한 입시전형이 계속 되풀이되는 한 서울대 경쟁력은 계속해서 저하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정운찬 서울대 총장은 "사실 고교간의 학력차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린바 있다"면서도 "양심을 걸고 말하지만 서울대는 입학시험에 관해서만큼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했다고 자부한다"며 고교등급제 적용 사실을 부인했다.
한편 정 의원은 "(고교등급제 적용 의혹)이 같은 사실이 낱낱이 발혀져야 한다"며 "향후 교육부에 특별감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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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시험제도에 대해서 유치원 어린이 수준의 질문을 하는 느낌이 듭니다.
하버드대학 등은 선발과정을 공개조차 하지 않습니다. 너무 후진국수준의 질문입니다.